내달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2017’ 앞두고 ‘할랄’ 반대엑스포 기간 개신교 보수 측은 이슬람대책세미나 진행[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무슬림들의 먹거리 시장을 공략하는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2017’이 내달 17~19일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개신교 보수진영의 반대 목소리가 거세다. 개신교계 언론에서는 반 이슬람 감정이 담긴 보도가 등장하고 있다.사드 보복에 따른 중국 시장 약화로 최근 다시 부각되고 있는 할랄산업은 이미 수년 동안 개신교계 보수 진영과 마찰을 빚었지만, 기업들의 관심도는 줄지 않고 있다.이번에 열리는 할랄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