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니콜라스 축성 50주년성찬예배 집전 위해 방한NCCK 이홍정 총무 면담‘한반도 평화’ 지지 약속[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정교회의 성니콜라스 축성 50주년을 맞아 콘스탄티노플 대주교이자 동방 정교회 수장인 바르톨로메오스(78) 세계총대주교가 한국을 방문했다. 하얗고 긴 수염에 검은 사제복을 입고 지팡이를 든 바르톨로메오스 총대주교는 3억명에 달하는 세계 정교회의 정신적 지도자다.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총대주교는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인에 대한 애정과 한반도 평화에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세계 정교회를 이끄는 지도자인 바르톨로메오스 총대주교가 다음 달 한국을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전한다. 방한일은 12월 3일부터 8일까지다.한국 정교회는 지난 18일 총대주교가 1991년에 착좌한 이래 계속해서 한반도에 대한 특별한 사랑과 관심을 보여 왔다고 밝혔다. 8일 출국에 앞서 비무장지대(DMZ)도 방문한다.총대주교의 방한은 지난 1995년, 2000년, 2005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총대주교는 또 서울에 있는 주교좌성당인 성 니콜라스 대성당 건축 50주년 기
“한반도 넘어 세계평화 이뤄나가자”세계불교비구니협회 첫 공식행사[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세계 12개국의 비구니스님들로 구성된 세계불교비구니협회가 12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남북통일을 위한 세계불교비구니평화대회’를 열고 한반도를 넘어 세계평화를 이뤄나갈 것을 다짐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2016년 결성된 세계불교비구니협회의 첫 공식행사로 대만 대표단과 태국, 스리랑카, 싱가포르 등 총 12개국 스님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계종 원로의원 도문스님과 총무원장 설정스님, 교육원장 현응스님도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세계불교비구니협회가 1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남북통일을 위한 세계불교비구니평화대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의현스님이 평화를 위한 법고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세계불교비구니협회가 1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남북통일을 위한 세계불교비구니평화대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대회장 화정스님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화정스님은 “오늘부터 우리 모두 무위의 세계를 성취한다면 남북통일은 꼭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세계불교비구니협회가 1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남북통일을 위한 세계불교비구니평화대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이 치사를 하고 있다.설정스님은 “이번 대회로 모든 세계인 마음에 화합과 평화, 통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세계불교비구니협회가 1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남북통일을 위한 세계불교비구니평화대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대만 스님들이 연화등을 들고 입장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세계불교비구니협회가 1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남북통일을 위한 세계불교비구니평화대회’를 열기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세계불교비구니협회가 1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남북통일을 위한 세계불교비구니평화대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명법사 합창단이 통일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세계불교비구니협회가 1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남북통일을 위한 세계불교비구니평화대회’를 열고 반야심경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소망교회 장로를 역임하며 제17대 대통령에 선출돼 일명 ‘장로 대통령’이라 불린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 수감되자 개신교 시민단체인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검찰에 엄중한 수사를 요청했다.이 전 대통령은 110억원대 뇌물 수수와 340억원대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로 서울 동부구치소에 지난 23일 수감됐다.기윤실은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속여 빼앗지 말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전직 대통령으로서, 또 독실한 기독교인임을 자처했던 장로로서 불행하고 부끄러운 일”이라며 “이 전 대통
사회갈등 해결 위한 종교계 역할 강조… “서로 인정하고 존중해야”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 내외가 8일 오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44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동안 흔들림 없이 직무를 수행할 것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에 만연해 있는 갈등과 분열 해결을 위한 종교계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정치, 경제는 물론 교육, 문화, 종교까지 많은 분야가 갈등과 분열로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해결을 위해선 종교의 역할이 크고 특히 기독교계
이 대통령 “도덕성을 잃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정치하겠다” 매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 온 국가조찬기도회(회장 황우여 국회의원)가 16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41번째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찬기도회는 이명박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각계각층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명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자기의 이익을 앞세우기보다 뜻과 힘을 모아 하나가 돼야 이 나라가 회복된다”며 국민 모두가 화합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도덕성을 잃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정치할 것과 우리나라가 선진국의 반열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