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불교총연합회, 대구시 항의 방문 재발방지 요구[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종교편향 논란을 빚은 이기선 대구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가 자진 사퇴했다.대구불교총연합회 사무국장인 능보스님을 비롯한 불교계 인사들은 20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시장을 만나 시립합창단이 주관한 행사에서 찬송가 공연이 열린 것을 항의했다.이에 권영진 시장은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실하게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이런 사태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립합창단의 종교편향 공연에 대한 책임을 물어 17일 이기선
NGO 굿피플(회장 양오현)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굿피플 10주년 페스티벌’행사가 지난 26일 열린 ‘아름다운 한강 걷기대회’를 끝으로 열흘간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번 한강 걷기대회는 새롭게 완공된 한강르네상스 공원을 배경으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권영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민과 청소년 3천여 명이 참가했다. 걷기대회는 여의도에서 반포까지 14km구간 1코스와 여의도에서 선유도 공원까지 7km구간인 2코스로 진행됐다.이 밖에도 행사기간 점자교실·희망이 꽃피는 나무·맨발의 천사·빈곤송 부르기·긴급구호 24·생명의 눈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