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말씀 직접 확인하고 싶어 왔다”외면하던 목회자·신앙인 대거 참석 ‘눈길’목회자들 “신천지가 진리, 내가 비진리”행사 30분전 만석, 지교회 개방 ‘생중계’[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직강에 나선 전국 순회 말씀대성회 ‘주 재림과 추수 확인 대집회’가 ‘빛고을’ 광주에서 성황리에 마침표를 찍었다.이날 현장에는 그간 신천지예수교회와 대립각을 내세우던 교단 소속 목회자는 물론 신학생과 교인들이 대거 참석해 이만희 총회장의 직강을 경청했다. 현장에서 만난 익명을 요구한 한 목회
HWPL 지구촌 종교지도자 콘퍼런스 개최“그동안 ‘진정한 평화’ 가져다주지 못 해전쟁종식 위해선 대화의 광장 함께 해야”종교연합사무실 확산 MOU 체결식 진행참석자들 ‘DPCW’ 지지 서명란에 사인해[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만국회의 5주년 기념식 둘째 날인 19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산하 NGO 단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경서비교확인문화 확산이 가져올 종교평화’를 주제로 제5회 지구촌 종교지도자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그동안 각 종교 간의 경서를 비교,
“강제개종 과정에서 사망” vs “거짓말”‘강제성’ 놓고 피해자-가해자 주장 상반전국 이단상담소 “우리와는 상관없다”[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전남 화순 한 펜션에 감금돼 개종을 강요받는 과정에서 이를 거부하다 질식 사망한 고(故) 구지인 사망 1주기를 지내며 교계에 논란이 확산됐다. 고인이 신앙생활을 했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측은 대규모 규탄집회를 열며 기득권 개신교계에 회개를 촉구하고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반면 강제개종을 진행한 가해자로 지목되는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측은 도리어 강제개종이 거짓말이라며 맞서고
시민들, 인권침해 심각성 인식... 해외 매체에 ‘고 구지인 사망사건’ 알려[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종교를 바꿔야 한다는 기득권 교회의 요구에 따라 가족에게 강제로 납치돼 목숨을 잃은 전남 화순 고 구지인씨 사망 1주기를 앞두고 미국 뉴욕타임즈에 ‘강제개종 금지’ 광고가 실려 눈길을 끌고 있다.이 광고는 강제개종 근절을 바라는 미국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모금을 거쳐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구지인 사망사건은?고(故) 구지인(27)씨 사망사건은 올해 1월 9일 전남 화순의 한 펜션에서 발생했다. 구씨는 부모에 의해 질식사를 당
예장합동, 개종목사 구속 ‘반대’ 청원 요청개종 과정서 사망해도 신천지 견제만 급급[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가 4일 기성교단에서 벌어지는 ‘강제 개종’을 벌이는 강제 개종목사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신천지 측은 올해 초 전남 화순에서 사망한 20대 여성이 강제 개종 과정에서 사망한 것을 지적하면서 헌법상 종교의 자유를 주장했다.또 신천지는 청와대 국민소통광장에 ‘강제 개종목사 구속해 주세요’라는 게시글에 기성교단인 예장통합 총회가 전국 목회자들에게 반대를 눌러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지적했다.기성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