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현경 기자] 한국가톨릭독서아카데미(지도신부 김민수, 회장 김정동)가 주최하는 가톨릭독서콘서트가 26일 저녁 8시 서울 불광동성당에서 열렸다.이날 초대작가는 소설가 공지영으로, 신간 의 내용을 주제로 작가가 소설을 통해 전하고자 했던 인생에 대한 성찰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에는 한국을 사랑했고 한국을 위해 기도했던 마리너스 수사, 토마스 수사, 나자레나 수녀 등 세 사람의 삶과 죽음의 이야기가 나온다. 작가는 이를 통해 신과 인간, 삶과 나눔 등에 대한 통찰을 전한다.공 작가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공지영의 새 소설 을 주제로 가톨릭독서콘서트가 열린다.가톨릭독서아카데미(지도신부 김민수, 회장 김정동)는 오는 26일 저녁 8시 서울 불광동성당에서 공지영 작가를 초청해 가톨릭독서콘서트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후 5년 만에 올봄부터 한겨레신문을 통해 연재해 왔던 소설 은 공지영 작가가 가톨릭을 정면으로 다룬 첫 장편소설이다.‘세 사람’이란 공 작가가 최근 펴낸 장편소설 에 나오는 세 사람의 등장인물, 즉 마리너스 수사, 토마스 수사, 나자레나 수녀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