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사 65:17)”‘새 하늘과 새 땅(新天新地)’! 우리는 신앙을 무턱대고 하는 것이 아니다. 본문과 같이 하나님이 경(經)에 기록해 놓기를 ‘새 하늘과 새 땅’을 약속해 놓고, 그 새 하늘과 새 땅을 소망하게 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수많은 선지자와 성인들이 한결같이 약속해 놓은 것도 다르지 않다. 비근한 예로 조선의 유학자요 천문지리학자요 철학사상가요 예언가인 격암 남사고 선생도 그의 대표적 저서인 격암유록을 통해 “送舊迎新 好時節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눅 16:16)”는 말씀처럼, 이천 년 전 아브라함의 혈통으로 이어져온 부패한 육적 이스라엘시대는 끝내고,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 1:12~13)”는 말씀같이, 하나님이 보낸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영적 이스라엘 시대를 열었다. 이러한 시대적 사건을 놓고 역사는 ‘한
종교(宗敎)의 주인은 오직 한 분이시다. 따라서 종교의 뜻도 하나니 종교의 목적도 하나다. 그러나 종교를 낳으신 주인의 뜻과 상관없이 사람의 욕심을 쫓아 종교는 본질을 잃고 말았다.그렇다 할지라도 이천 년 전 사도 바울이 아덴에서 전도할 시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성이 많도다(행 17:22)”라고 말하면서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의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행 17:23)”
450년 전 기록, 성경과 유사한 내용 많아 ‘격암유록’은 조선 명종 때의 철인으로 경북 울진(蔚珍) 사람인 격암 남사고(格菴 南師古, 1509~1571)가 남긴 예언서다.남사고는 어릴 때 책을 짊어지고 울진 불영사(佛影寺)를 찾아가다가 한 도승을 만나 비술(秘術)과 진결(眞訣)을 전해받고 도를 통했으며, 주역을 깊이 연구하여 천문, 지리, 관상에 통달해서 기묘하게 예언을 적중시켰다고 한다. 그는 16세기 말부터 최종적으로 후천의 개막 때까지 일어나는 사간을 예언하였으며, 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 펼쳐지는 후천(後天) 지상선경세계(地
천리를 깨닫는 庚寅年 되길 인간은 천지조화에 의한 억조창생으로 태어난 존재로 인간을 존재케 한 근본은 하늘과 땅, 즉 천지(天地)입니다. 그렇기에 인간이라면 당연히 인류의 근본인 천지의 뜻과 생각에 맞게 자라나고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육신의 부모도 자녀들이 서로 화평하며, 조화롭게 살아가는 것을 원하시듯이 인류의 부모인 천지도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로 평화롭게 조화를 이루며 한 형제처럼 살아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뜻을 가장 먼저 깨달은 민족이 바로 배달민족인 우리 민족입니다. 이 세상에 평화의 세상,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