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검사 결과 99.99% 친자 관계목사·여신도 “하나님이 주신 것… 떳떳해”네티즌들 “남편과 고등학생 아들 불쌍해”[천지일보=차은경 기자] 17년간 키워온 자식이 불임 전문 사역자로 활동했던 교회 담임목사와 아내의 아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 남성의 사연이 방송을 통해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17일 KBS2 ‘제보자들’은 ‘17년간 키워 온 아들이 목사 아들? 과연 진실?’ 편에서 아내와 목사의 불륜을 의심하게 된 한 남편의 이야기를 방영했다.방송에서 한 남성이 매주 일요일 교회를 찾아가 1인 시위를 벌인다. 그는
생명나무와 선악나무 비밀 명쾌히 풀어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당신은 계시록을 아는가.” “천상천하에 아무도 알 수 없었던 계시록이 열렸다.” 라고 외치는 곳이 있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교회)이 바로 그곳이다. 신천지교회는 24~25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성령의 역사를 통한 ‘신천지 말씀 대성회’라는 주제로 집회를 열었다. 5000여 명이 모여 화제가 됐던 24일과 마찬가지로 25일에도 사람들이 좌석을 꽉 채워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대성회의 시작을 알리는 활기찬 찬양과 공연이 있은 후 신천지교회 윤중강 강사
[개신교] 제27회 기독학문학회 개최 제27회 기독학문학회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서울 남가좌동 명지대학교 방목종합학술관 국제회의실에서 ‘한국 사회의 발전과 기독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원불교] 원불교문인협회 정기총회원불교문인협회 정기총회가 27일 오후 3시 원불교 서울회관 4층 소법당에서 열린다. 정기총회에서는 원불교문학 13집 봉정식, 문효치 시인의 문학강좌도 진행될 예정이다. [불교] 천태종 87차 정기종회 대한불교 천태종 87차 정기종회가 26~28일 단양 구인사 인광당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종회는
“종교 자유 침해” 목소리 높아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지난달 30일 헌법재판소의 ‘학교 주변에 납골당 설치를 금지한 학교보건법 합헌’ 결정과 관련해 유감을 표했다. 서울대교구는 31일 입장을 발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종교시설의 특수성을 인정하지 않은 것”을 지적했다. 다음은 서울대교구의 입장 전문이다. ‘학교주변 납골당 설치 금지 합헌’ 결정에 유감을 표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헌법재판소가 30일 낸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내에서 납골시설의 설치 및 운영을 금지하는 학교보건법 제6조 제1항 제3호는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
가좌동성당 전격 방문 “돈보다 사람 중심으로 한 정책 펼쳐야” 정진석(서울대교구장) 추기경이 19일 도심재개발 사업으로 강제철거 위기에 몰린 가좌동성당(주임 홍성남 신부)을 전격 방문했다. 견진성사나 성전봉헌 등을 위해 교구장 주교가 본당을 방문하는 경우는 일반적이지만 이날 정진석 추기경의 가좌동성당 방문은 이례적인 일이다. 가재울 뉴타운 4구역 한가운데 자리한 가좌동성당에서 주일미사를 접전한 정 추기경은 강론을 통해 이번 정책에 쓴 소리로 일침을 가했다. 정 추기경은 “재개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그 지역의 세입자와 서민의 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