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종선스님)에서는 25일(화) 선암호수노인복지관원 어르신들로 구성된 ‘호수실버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호수실버봉사단은 평소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고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어르신 100여 분으로 구성됐다.봉사단은 앞으로 선암호수복지관 내 이용시설자원봉사 및 가정방문봉사활동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내 폭설, 폭우 등과 같은 자연재해 시 상시 재난구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구축할 계획이다.이날 진행된 발대식에 참여
[천지일보=현종열 시민기자] 인천 내리교회(담임목사 김흥규)와 성 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민호)은 지난 7일 중구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랑의 키트’를 만들어 홀로 사는 노인 가정에 전달했다. 인천 중구 지역 주민을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을 해오던 내리교회가 이번에도 쌀, 라면, 설탕, 생필품 등을 키트로 손수 제작해 가정방문을 하며 전달하는 등의 의미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서 김흥규 목사는 “앞으로도 중구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며 “
장애인들 교육 통해 일자리 제공받아야[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장애인들을 볼 때 무조건 동정어린 시선은 그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어요. 그들을 장애로 평가하지 않고 동등하고 평범하게 생각해줬으면 해요.” 지난 22일 늘푸른나무복지관과 강서구청 주관으로 열린 ‘그라나다 축제’에서 만난 이은명(사진) 늘푸른나무복지관 관장이 한 말이다. 행사준비가 만만치 않았을텐데 준비과정에서 어려운 점은 없었는지 그에게 물었다. “축제를 준비하면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우리 직원들이 제일 힘들었죠. 지역주민들의 참여율도 좀 걱정이 됐고요.” 이번 그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흔히 ‘신부님’이라 부르는 사제. 이는 가톨릭에서 주교와 신부를 통틀어 부르는 말이다. 사제가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과정이 필요할까. 사제는 남성만이 임명될 수 있으며 고등학교 이후 8년의 공부 기간이 요구되는데 대학학위 과정 4년과 그 이후 신학교에서 4년간 공부를 마쳐야 한다. 또한 가톨릭 대학·종합대학 또는 자치 신학대학에서 운영하는 여러 가지의 사제훈련과정 중 한 과정을 택해야 한다. 이 과정의 주요 과목으로 철학·종교연구학 및 기도학 등이 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사제 후보생들은 4년제 대학 학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