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네덜란드 ‘노아의 방주’ 구조물을 한국에 유치, 설치하겠다고 나선 한국노아의방주유치위원회(노아스페이스) 박두호 회장으로부터 그간 투자를 유도당해 사기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 나왔다.‘노아의 방주 국내 유치 피해자대책연대(대표 이치덕, 부대표 허준)’는 9일 서울 송파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를 당했다며 입증하기 위한 증거 자료를 공개하고 노아의 방주 한국 유치 사업으로 인해 또 다른 피해자들이 양산될 것을 우려, 경찰에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박 회장을 지난 7월 7일 사기 등 혐의로 고소
검찰, 불구속구공판 처분[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사무총장 윤덕남 목사가 사기혐의로 검찰에 고소‧고발돼 불구속구공판 처분이 내려졌다. 불구속 구공판은 피의자를 불구속한 상태에서 검사가 정식 재판을 청구하는 것을 가리킨다. 구공판도 정식 재판으로 윤 목사는 기일이 잡히면 법정에 출석해 재판을 받아야 한다.윤 목사는 사기‧업무상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고 이 중 사기 혐의에 대해 불구속구공판 처분이 내려졌다. 업무상횡령 혐의는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처리됐다.검찰에 따르면 비대위는 윤 목사가
기자회견 열고 각종의혹 해명… 검찰 수사에 촉각[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관련해 최근 불거진 각종 의혹과 관련해 사무총장(서리) 윤덕남 목사가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윤 목사는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9일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연 총회장 이은재(한기총 전 공동부회장, 세계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목사가 제기한 각종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윤 목사는 불법 단체와 제명 회원이 불순한 목적으로 한기총을 음해하는 하려는 것이라고 맹비난했다.지난 9일 이은재 목사는 한기총 엄기호 대표회장의 불법사항 수사를 촉구하
예장개혁총연 이은재 총회장, 검찰에 엄기호 대표회장 고소“비트코인 업체와 MOU맺고 5000만원 챙겨 사적으로 유용공금으로 대표회장 취임식 치르고 국민일보 기자에겐 촌지”[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으로부터 징계조치로 제명을 당한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연 총회장 이은재(한기총 전 공동부회장, 세계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목사가 반격에 돌입했다.이은재 목사는 9일 한기총 엄기호 대표회장의 불법사항 수사를 촉구하는 고소장을 이날 아침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접수했다며 기자회견을 가졌다.이 목사는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불교계가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등 사회 현안과 관련해 집담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우리 사회 현안과 문제를 불교적 시각에서 바라보고 해법을 찾는 조계종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스님)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전법회관에서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으로 본 탈중앙화와 공유사회에 대한 논쟁’을 주제로 세 번째 집담회를 개최했다.가상화폐 대한 폐해가 드러나면서 가상화폐의 바탕에 있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도 주목을 받는 가운데 이들은 피해상과 대책을 부각하기보다는 블록체인 기술의 긍정적인 면에
“‘지저스코인’ 거래하면 지옥에서 구원 받아”가상화폐 바람 타고 등장한 ‘지저스코인’“하나님이 왜 돈 필요하나”… ‘신성모독’ 논란[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현대판 ‘면죄부’가 등장해 논란이 예상된다. ‘지저스코인(JESUSCOIN, 예수동전)’이라는 이름부터 심상찮다. ‘신성 모독’ 논란까지 일고 있다.지저스코인 측은 암호화된 통화(화폐)로 번역 통용되는 가상통화 ‘크립토 커런시(crypto currency)’를 주님이 사라고 말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 이 암호화폐 거래로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에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