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태교 기자] 우리는 어디까지 볼 수 있을까? 우리가 이 우주 안에서 별과 은하 등 실제 관측할 수 있는 것은 5%에 지나지 않는다. 세상에는 안 보이는 것 천지지만 생각의 끝은 보인다는 틀 속에 갇혀있지 않은가?너무나 당연한 물음이지만 삶이란 보이지 않는다. 죽음이란 것도 보이지 않는다. 보이지 않지만 존재한다. 지식도 마음도 눈에 보이지 않는다. 저 하늘은 보이는 그대로 보이는 것인가?저자 임종대는 유형(有形)과 무형(無形)의 경계에서 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영성(靈性)을 지닌 건 인간뿐이라고 말한다. 인간의 사고는
태어나면서 무지외반증어려서부터 잘 넘어지고정상적 생활 할 수 없어 심한 좌절과 어려움 극복균형 잡아주는 제품 개발내 발이 편하면 만사형통[천지일보=이태교 기자] “우리가 살아가는 데 빛과 공기가 꼭 필요하지만, 그 소중함을 잘 모르듯 신체에서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한 발(발가락)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내가 심한 무지외반증으로 매일 고통과 괴로움 속에 살아오면서 발가락에 인체의 모든 것이 있다는 깨달음을 얻고 발가락 교정기를 개발했습니다. 우리 몸이 건강하려면 몸의 뿌리인 발가락만 강제로 펼쳐줘도 건강해집니다.” 지난 9일 ‘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2016 서울국제도서전’이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이날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등 전시 부스를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2016 서울국제도서전’과 ‘제3회 디지털북페어코리아’가 1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A홀·B1홀)에서 개막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고영수 대한출판문화협회장, 프랑스 대사, 신달자 시인, 칠곡 할머니 시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귀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책으로 소통하며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도서전에는 국내는 물론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등 20개국 346개의 출판사와 관련 단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19일까지 열린다.
색감에 ‘홀딱’ 반해 칠보공예 입문전국 다니며 기술 습득… 스승만 3명“900도 가마 불 조절이 최고 매력”“동선 칠보공예는 자신 있어요”[천지일보=이태교 기자] 칠보공예(七寶工藝) 작품의 색감에 홀딱 반했어요.”홍순선 칠보공예 작가는 “작품을 900℃ 정도의 가마에 넣고 1~3분간의 불 조절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만큼 좋은 작품을 얻기 위해서는 뛰어난 기술과 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홍 작가가 지금의 기술을 보유하기까지는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야만 했다. 전국을 다니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뛰어난 기술을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미래문화사(대표 김순일)가 거절을 일상으로 접하는 세일즈맨을 위한 을 출간했다.세일즈 세계에 야심차게 발을 들인 사람도 거절을 이겨내지 못해 사표를 던지는 일은 흔한 일이다. 저자 또한 세일즈 초년병 시절, 고객으로부터 거절을 받을 때마다, 용기를 내 찾아간 곳에서 잡상인 취급을 당하며 내쫓길 때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사표를 낼 생각을 하며 좌절에 빠지기도 했다고 토로한다.그러던 중 세일즈 분야의 선배로부터 조언과 그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그의 고민에 해답을 던져주는 책
‘6.25 전쟁 64주년 호국보훈의 달 기념공연’“지구상 전쟁 종식되고 세계평화 염원”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한빛사랑예술원이 ‘한반도, 평화의 빛이 비추다!’를 주제로 지난 21일 한국 창작 뮤지컬을 선보였다.이날 공연은 ‘6.25 전쟁 64주년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대전시 유성구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상이군경회, 월남전참전자회,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등 참전유공자단체와 일반 시민 3000여 명이 참석했다.공연은 한 장면 한 장면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주기 위해 무용, 풍물, 연극
[천지일보= 이태교 기자] 주한영국문화원이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2013 지식강연시리즈(지식강연)’의 첫 번째 강연자로 옥스포드 대학교 앤드류 해밀턴 총장을 초청해 강연을 실시한다.오는 4일 서울 은평구 하나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첫 강연은 ‘당신은 미래의 인재인가(A Shrinking World: Reflections on Globalisation on Higher Education)’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본 강연에서 해밀턴 총장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의 중요성과 세계 최고 대학교들의 대표적인 특징들에 대해 설명할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한양대학교 윤문영 교수가 자신의 20여년 강의 경험을 담아 초보자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생화학 교과서’가 출간돼 화제다.화제의 집필자는 한양대 화학과 윤문영(57) 교수이다. 윤 교수는 20년 이상 화학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대부분의 생화학 관련 서적이 외국의 원서(原書)를 그대로 번역한 것과 달리, 이 교과서는 비전공자도 이해하기 쉽게 집필했다는 게 특징이다.윤 교수는 17일 “기존의 생화학 교과서는 원서를 그대로 번역해서 의학전문대학원생과 같은 비전공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