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추억, 꽃·나무로 표현자유롭고 강력한 붓질 ‘호평’새로운 표현의 해방구 찾아모두가 공감할 ‘외로움’ 주제전주영화제작소 23일까지[천지일보 전주=이영지 기자] “나의 그림은 지극히 주관적이면서도 자유로움을 담고 있어요. 하지만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라 치열한 삶에 대한 깊은 사유에서 나온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야기하지 못했던 내면의 세계를 이제는 마음껏 표출하고 싶습니다.”1일부터 23일까지 전주영화제작소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천재윤 화가의 개인전 ‘삶에 외로움이 묻어날 때’를 앞두고 천재윤 작가가 한 말이다.올해 세 번째 열
호남역사모임 ‘나주미래포럼’확인 안 됐던 보광사터 발견“보광사서 다보사로 괘불 이전”“보광사·보흥사 같은 곳 추정”[천지일보 나주=이영지 기자] 호남지역 학자들이 “보물 1343호 다보사 괘불탱의 원봉안처인 ‘보광사’ 터로 추정되는 절터를 처음 발견했다”며 나주 신광리 신기마을 앞 금성산 자락을 보광사 터로 지목했다.8일 지역 역사학자들로 이뤄진 나주미래포럼은 “다보사가 본래 보광사의 암자였다”며 “‘보광사’ 터로 추정되는 절터를 나주시 신광리 신기마을 앞 금성산 자락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나주미래포럼의 이계표 호남불교문화원장(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