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광복 73주년 및 정전협정체결 65주년 기념 남북작가전한반도문화재단·월전미술문화재단·송화미술관 함께해남한의 월전 선생과 북한 대표 작가 작품 한자리에 전시[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지난 7월 27일은 6.25전쟁을 중지하는 ‘정전협정’을 체결한 지 65주년을 맞는 날이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북미 간 대립으로 한반도에 긴장감이 고조됐으나 올해는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과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이 잇따라 열리면서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때 ‘8.15 광복 73주년 및 정전협정체결 65주년
권태순 화가 개인전 ‘도깨비즘(DOKKAEBISM)’전통 도깨비를 현대적으로 해석 긍정적 에너지 가득한 ‘친구’로 색다른 기법으로 보는 재미 커 핸드폰 케이스 등 상품화 시도[천지일보=정현경 기자] 한국 전통 도깨비를 새로운 시각과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며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은 화가 권태순의 개인전 ‘도깨비즘(DOKKAEBISM)’이 열렸다.권태순 작가는 의정부에 소재한 신한대학교 섬유소재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는 한편 바쁜 가운데서도 틈틈이 작품 활동을 하며 세계적인 아트페어에 초청받는
광주국제영화제 초청작… 5월 21일 개봉[천지일보=정현경 기자] 2015년 광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는 지금’ 섹션 공식초청작인 독립장편예술영화 ‘실론, 세렌디피티(Ceylon, Serendipity)’가 석가탄신일을 맞아 오는 5월 21일 개봉한다.‘작은 일상생활에서 다루는 거대한 철학적 담론’을 표방한 ‘실론, 세렌디피티’는 성경 외경인 도마복음, 힌두교 경전인 바가바드기타, 소승불교인 숫타니파타, 대승불교의 반야심경에서 공통으로 전하는 말씀과 많은 철학자와 사상가들이 공통으로 내세우는 인간의 본질적 삶에 대한 태도를 어려운 언어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한국 전통 도깨비를 재해석한 독창적인 도깨비 캐릭터의 텍스타일 디자인 작품으로 주목받은 권태순 교수가 세계 유명 아트페어에 초청돼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15년간 수많은 그룹전과 개인전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던 권태순(신한대학교 섬유소재공학과) 교수는 올해 세계로의 진출을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세계적인 아트페어에 초청돼 프랑크푸르트 아트페어, 팜비치 아트페어, 칼소루에 아트페어, 홍콩 아트페어, 뉴욕 엑스포, 스위스 바젤 스콥, 마이애미 아트페어 스콥 등 10여개의 아트페어에 작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서울 KBS홀 공연 외 부산·광주 등 국내 투어 예정“한국-조지아주 우호적 문화 파트너십 보여줄 기회”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미국 조지아주 공식 문화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지아소년합창단(Georgia Boy Choir, 지휘 David R. White)’이 오는 6월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루시드 프로모 커뮤니케이션즈(이광호 프로듀서)는 조지아소년합창단이 오는 6월 4일부터 14일까지 서울을 비롯해 부산, 광주, 대전, 울산을 포함하는 5개 도시 투어 내한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조지아소년합창단은 5월 중국 순회공연 후
동명 드라마 인기에 원작 폭발적 관심… 특별보급판 예정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올해 첫 밀리언셀러 명단에 이름을 올린 만화 ‘미생(未生)’이 누적판매부수 200만부(낱권 기준)를 돌파하면서 올해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출판사 위즈덤하우스는 26일 “‘미생’이 25일 기준으로 누적판매부수 200만부를 돌파해 올해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책이 됐다”고 밝혔다. 위즈덤하우스는 ‘미생’ 200만부 돌파 기념으로 28일부터 특별보급판을 제작해 판매할 예정이다. ‘미생’ 특별보급판은 윤태호 작가의 친필사인과 함께 주요 등장인물 캐릭터 책갈피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아바 트리뷰트밴드 ‘아바걸스(ABBAGIRLS)’가 올해 마지막 국내투어에 나선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호남·제주를 방문한다.아바 데뷔 40주년인 올해 국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5월 부산과 서울, 9월 서울 공연을 가졌던 아바걸스는 다시 한 번 한국을 방문해 11월에 군산, 전주, 제주에서 공연을 갖는다.아바걸스는 1995년 결성된 이래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 전 세계 40여 개 국가 및 도시에서 4000여 회 이상 공연했다. 우리나라에는 지난 2008년 첫 방문 후 관객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영화 ‘원스’ ‘비긴 어게인’ 인기곡 공연[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올 겨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영화 ‘원스’ ‘비긴 어게인’의 감동을 다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갈라콘서트가 관객들을 찾는다.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인기배우 로랑 방(Laurent Ban)과 끼아라 디 바리(Chiara Di Bari) 그리고 기타리스트 겸 보컬 소렐(Sorel)이 함께하는 ‘노트르담 드 파리, 원스, 비긴 어게인 갈라콘서트(Notre Dame de Paris, Once, Begin Again – Gala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세계적 팝그룹 ‘아바(ABBA)’ 데뷔 40주년을 맞아 내한공연을 가졌던 헌정밴드 ‘아바걸스(ABBAGIRLS)’가 또다시 한국 팬을 찾았다.지난 5월에도 내한공연을 가졌던 아바걸스가 다시 한국을 찾은 건 국내에서 ‘아바’와 뮤지컬 ‘맘마미아’의 인기가 무척 높기 때문이다. 지난 23일 서울 충무로 현대레지던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도 아바걸스는 “객석의 나이대가 점점 어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바 팬들은 중년팬들이 많지만 뮤지컬 맘마미아의 영향으로 젊은 층도 아바걸스의 공연을 보러 온다는 것이다.국내에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숭실OB남성합창단이 창단 41주년 기념 정기연주회를 갖는다.1973년 창단돼 올해로 41주년을 맞은 숭실OB남성합창단(단장 천기대 낙스넷(주) 대표이사, 부단장 구건서 숭의여대학생처장, 총무 한승범)은 1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34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숭실고등학교 동문들이 창단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인 ‘숭실OB남성합창단’은 지난 1973년 12월 창단연주회를 가졌고, 젊은 열정을 갖고 함께했던 더벅머리의 총각들은 배나온 중년이 되어 이제는 후배들이 그 전통을 물려받아 이어가고 있다.숭실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이 7월부터 9월까지 전주한옥마을에서 ‘길놀이 퍼레이드 화룡’ 공연을 선보인다.(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4 전통풍물활성화 어울마당풍물세상 선정작인 ‘길놀이 퍼레이드 화룡’은 50여 명의 풍물연주자들이 출연해 전주 고유의 연희인 기접놀이(용기놀이), 구전만두레 소리를 선보인다.이달 7일과 8일, 15일, 22일에도 공연이 펼쳐져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7월에는 6일과 13일, 8월 30일, 9월에는 6일과 21일
세계적인 팝그룹 아바(ABBA) 데뷔 40주년을 맞아 아바 헌정밴드 ‘아바걸스(ABBAGIRLS)’가 한국에 왔다. 지난 28일 부산KBS홀에서 공연을 가진 아바걸스는 30일 오후 8시와 31일 오후 5시에 서울 강동아트센터 소극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아바와 가장 흡사한 보컬이라는 평을 받는 세계 최고의 헌정밴드 아바걸스의 내한공연을 성사시킨 이광호 프로듀서를 만나 한국에는 아직 생소한 헌정밴드의 공연을 추진한 이유, 프로듀서로서의 그의 삶에 대해 들어봤다. 허리케인 Inc. 이광호 대표[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원래 팀명은 ‘Bjö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세계적 팝그룹 아바(ABBA)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아바 헌정밴드 ‘아바걸스(ABBAGIRLS)’가 30~31일 서울 강동아트센터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아바걸스는 28일 먼저 부산팬을 찾았다. 28일 오후 8시 부산KBS홀에서 공연을 가진 아바걸스는 30일 오후 8시와 31일 오후 5시 서울 강동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을 갖는다.세계 최고의 헌정밴드로 꼽히는 아바걸스는 전 세계 40여 개 국가 및 도시에서 4000여 회 공연한 경험을 갖고 있다.이번 공연에선 ‘Dancing Queen’ ‘Mamma Mi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 팝그룹 아바(ABBA) 데뷔 40주년을 맞아 아바 헌정밴드 ‘아바걸스(ABBAGIRLS)’가 내한공연을 갖는다.아바걸스 내한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8시 부산KBS홀, 30일 오후 8시와 31일 오후 5시 서울 강동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팝의 본고장 영국에서 1995년 결성된 아바걸스는 세계 최고의 헌정밴드로 꼽힌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처음으로 아바 헌정 무대를 가졌으며 아바와 가장 흡사한 보컬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후 전 세계 40여 개 국가 및 도시에서 4000여 회 공연했다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자신을 위해 스스로 즐겁게 공부한다’는 핀란드 아이들. 핀란드 어린이들에게 책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친구 같은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타투와 파투’ 시리즈가 새로 나왔다.‘타투와 파투’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창의·탐구·상상력과 표현력을 길러주기 위한 필독서로 핀란드를 비롯 덴마크, 프랑스, 독일, 헝가리, 일본,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러시아, 스웨덴, 독일에서 출간됐으며, 현재 터키에서도 번역되어 출간 준비를 하고 있다.파인앤굿에서 이번에 출간되는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프랑스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탐정 그림책 ‘꼬마 탐정 미레트 시리즈 - 파리의 비명 소리’가 출판됐다.‘꼬마 탐정 미레트 시리즈’는 프랑스의 유명한 탐정 장 파트릭 르리에브르의 조카 손녀 딸 미레트와, 이 세상에서 마시멜로를 가장 좋아하는 미레트의 조수 고양이 장이 세계 유명 대도시를 돌아다니며 사건을 해결한다는 내용의 추리물 탐정 시리즈다.흥미진진한 추리 소설을 읽으며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우고, 그림을 통해 세계 여러 도시들에 대한 지식과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번 편은 미레트와 고양이
“어린이는 제일 먼저 보호받고 구조받아야 합니다”[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어린이 권리’ 시리즈를 발행한 파인앤굿이 8번째 원칙(“어린이는 제일 먼저 보호받고 구조받아야 합니다”)을 담은 ‘어린이 해적단’을 펴냈다.1980년 UN이 채택한 아동 권리 협약의 내용을 재미난 스토리와 그림으로 엮은 ‘어린이 권리 동화 시리즈’는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찾고 어른들은 어린이의 권리를 지켜주며 더욱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칼을 잘 쓰기로 소문난 해적 그린 건파우더는 나이가 들어 몸이 쇠약해지자 어린이 해적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와이즈만 과학동화 시리즈인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교실’이 3분기 아동분야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선정하는 2012년 3분기 아동분야 우수문학도서에 선정된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교실’은 주인공인 호기심대장 아로가 옆집에 이사 온 정체불명의 이웃을 훔쳐보다가 실험실로 끌려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흥미진진한 스토리 위에 개성 넘치는 인물을 등장시켜 아이들 스스로 과학 원리에 호기심을 갖고 깨달아나가도록 구성된 미스터리한 과학 동화다. 본심 심사를 맡은 양혜원, 배유안, 노경실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초등학생들의 수학 사고력에 도움을 줄 학습서 ‘즐깨감 규칙성과 문제해결’이 나왔다.‘즐깨감 규칙성과 문제해결’은 초등학교 1~4학년별로 해당 학년에서 알아야 하는 규칙성과 문제해결 영역의 교과 개념을 바탕으로 흥미진진하게 문제해결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한 사고력 수학 학습서이다.즐깨감 수학 영역별 시리즈의 ‘즐깨감’은 ‘즐거움과 깨달음, 감동 수학’의 줄임말이다. ‘즐깨감 수학’ ‘즐깨감 수와 연산’ ‘즐깨감 도형’ 편에 이어지는 이번 시리즈는 각각의 소주제마다 생각이 자라는 STEP1, 응용력이 커지는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예전에는 아이들이 추리소설을 읽으면 공부와는 관계없는 책을 읽는다고 부모님께 혼나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는 아이들에게 추리력, 논리력, 관찰력, 집중력을 길러줄 수 있는 방법으로 추리소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인기 있는 추리소설은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초등학생 이상 읽을 수 있다. 하지만 자유롭고 다양한 책 읽기를 선호하는 교육선진국에서는 이미 유아·어린이를 위한 탐정 그림책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프랑스의 인기 탐정 그림책이다. 곧 TV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