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 오늘 서울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공식 기념주화가 공개됐습니다. 기념주화는 금화 2종과 은화 3종, 3종재질화 총 6종의 주화로 4가지 세트와 각각의 낱개로 소개됐습니다. (인터뷰: 강희석 |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브랜드마케팅부장) (이번에)발행된 기념주화는 대전엑스포의 1/4 수준의 최소 수량으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희소성이나 소장가치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념주화는 전국의 기업은행, 광주은행, 국민은행, 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우체국 등을
[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여수세계박람회를 위해 서울 신라호텔에서 최종 참가국 회의가 열렸습니다. 8일 열린 참가국 회의에는 세계박람회기구 사무총장을 비롯해 미국, 호주, 독일 등 박람회 참가국들이 참여했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국제관 전시 설치 및 회장 운영, 숙박, 교통 등 11개 분야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강동석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장은 “여수엑스포 성공은 참가국과 국제기구, 그리고 대한민국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이번 회의는 참가국들이 서로 소통하며 적극적
[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렸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민속놀이, 세계민속문화공연, 세계음식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마련된 ‘설날 세계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열렸습니다. 추운 날씨지만 기억에 남는 설을 보내기 위해 많은 가족이 행사를 찾았습니다. 작은 품에 커다란 윷을 안고 힘껏 던집니다. 연을 높이 날리기 위해 줄을 꼭 쥐고 열심히 뛰어다니는 모습도 보입니다. 박물관 안에서는 세계민속문화공연과 10여 개국의 의상체험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또 다른 문화
[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네 편의 영화가 개봉합니다. 네 편 모두 특별한 이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화 부러진 화살과 페이스 메이커에는 연기자 안성기가 동시에 출연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네버앤딩 스토리와 댄싱퀸은 각별한 사이의 두 남매. 엄정화와 엄태웅의 불꽃 튀는 대결이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안성기는 두 편의 영화에서 각각 어떤 매력을 선사할지, 엄정화와 엄태웅 두 남매 중 마지막에 웃게 될 승자는 누구일지 설 연휴를 즐겁게 해줄 네 편의 영화가 여러분을 만나러 갑니다. (영상편집:김새롬)
[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 문화재청은 오늘 서울 종로구 종묘 정전에서 조선왕조도서가 100여 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음을 알리는 환수 고유제를 봉행했습니다. 환수도서 중 상징적 의미가 큰 대례의궤를 실은 채여가 국군의장대의 호위를 받으며 종묘 정전으로 향합니다. 도착한 대례의궤가 종묘 정전에 안치되면서 이봉행렬이 마무리됐고, 환수 경과보고가 이어졌습니다. (녹취: 최광식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부는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정당하지 않게 국외로 방출된 문화재를 환수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 문화재청이 지난 9일 국립고궁박물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문화유산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시상식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으로 나눠 총 30작품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습니다. 공모작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일깨울 수 있는 5분 이내의 영상입니다. 대상에는 학생부의 ‘문학산성 너를 기억해’, 학생부 최우수상은 ‘돌아오다’, 우수상은 ‘한글 한글’ 등입니다. 대학부 최우상은 ‘잊혀진 기억’, 우수상은 천지일보의 ‘숭례문을 아세요’ 등입니다. 천지일보 팀의 UCC입상은 지난해 11
[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 국립중앙박물관 선사고대관 구석기실, 신석기실이 새롭게 단장됐습니다. 오는 13일 새롭게 공개될 선사고대관은 작살 꽂힌 고래 뼈 등 총 100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며 이 중 새롭게 전시되는 유물만 600여 점에 달합니다. 구석기실은 한반도 전역에서 출토된 주먹도끼와 주먹찌르개 50여 점과 대구 월성 유적에서 출토된 400여 점에 가까운 작은돌날로 전시됐습니다. 신석기실은 바다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던 신석기시대 어로 문화에 집중 조명해 작살 꽂힌 고래 뼈,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배와 노 등이 전
[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 고 박병선 박사의 유해가 파리에서 우리나라 시간으로 지난 30일 오후 3시 2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고 박병선 박사의 남동생과 조카, 연구원 등 유족과 함께 유골함이 A입국장에 도착했습니다. 국군의장대의 정중한 호위를 받으며 운구 절차가 진행됐습니다. 유골함은 영접행사 후 국립서울현충원으로 이동됐고 현충원에서 고 박병선 박사의 안장식이 진행됐습니다. 안장식에는 유족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국회 문화체육방송 통신위원장,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3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녹취: 최광식 |
[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 첼리스트 장한나가 한국 관객에게 연말 공연을 선물합니다. 장한나는 2009년 브람스 소나타 리사이틀에서 호흡을 맞춘 리사이틀 파트너 피닌 콜린스와 독주회를 합니다. 독주회는 라흐마니노프, 피아졸라를 비롯한 한국 관객이 사랑하는 클래식 레퍼토리로 다음 달 8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립니다. 한국이 낳은 최고의 첼리스트와 관객의 내밀한 대화가 기대되는 연주회입니다. 초대형 3D 블록버스터 ‘틴틴-유니콘호의 비밀’ 스티븐 스필버그와 피터잭슨이 만나 탄생한 영화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이 다음 달 8일 개봉합니다.
[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 재불사학자 박병선 박사의 빈소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로비에 마련됐습니다. 박병선 박사는 한국시간으로 23일 오전 6시 40분에 지병 악화로 별세했습니다. 오전부터 박병선 박사의 빈소를 찾는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국무총리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찾아 조문했습니다. 현지에서 장례가 마무리되면 국내 국립묘지 안장을 위한 유해 운구가 있을 예정입니다. 박 박사는 1972년 프랑스국립도서관에서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 존재를 처음 발견했으며, 1979년에는 외규장각 도
[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 도심 속 생태공원 선유도공원 서울 영등포구 양화동 선유도에 있는 선유도공원의 아침은 신선이 노닐었다는 뜻처럼 고요하고 아름답습니다. 총 11만 400㎡의 부지면적에는 다양한 수생식물과 118종의 수목이 자라고 있어 도시의 삭막함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아줍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과 풀 소리 또한 시끄러운 도시의 소음을 잠시 잊게 해줍니다. 이른 시간도, 먼 거리도 선유도공원의 아름다움 앞에선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인터뷰: 박주용 | 서울 양천구 목동) (목동은) 거주하는 곳이기 때문에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오늘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11서울아트마켓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서울아트마켓은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국립극장에서 쇼케이스, 부스전시, 학술행사와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됩니다. (녹취: 모철민 |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이번에 특별히 주제가 아시아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세계가 아시아의 공연예술에 주목하는 그런 단계고, 또 특별히 서울아트마켓을 통해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아 공연예술에 대해서 이해도 높이고 서로가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서울아트마켓은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뮤지컬을 통해 성경을 배우는 특별한 공연 ‘마라나타’가 9일 경기도 부천 경기예술고등학교 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기독교 연합회’가 주최하고 ‘하늘문화를 만드는 사람들’이 주관한 이 뮤지컬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성경의 예수 재림의 의미를 분명하게 알려줍니다. 성경 예레미야 31장의 예언을 마태복음 13장에서 예수가 이룬다는 내용입니다. 예수 밭에 뿌린 사람의 씨. 그러나 밤에 마귀가 와서 짐승의 씨를 덧뿌립니다. 추수 때 천사가 마귀와 싸워 이김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나서 시온산에 추수된 성도들이 천국 혼인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한글날을 3일 앞두고 한글문화연대, 한말글문화협회 등 시민단체가 정부중앙청사 후문에서 한글날을 공휴일로 제정하자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시민단체들은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들어 모든 국민이 한글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긍심을 높여 문화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정부에 관련 부처가 협력해 한글날 공휴일 제정에 대한 국민여론조사, 공개토론회 등을 통해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앞장서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문화재청은 오늘 경복궁 2차 복원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경복궁 소주방 복원공사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소주방은 임금의 수라상과 왕실의 잔칫상을 장만하던 곳입니다. 이번 경복궁 2차 복원사업은 올해부터 1단계 궁중생활권역인 소주방을 포함해 56동의 건물을 복원하고, 2013년부터 2단계 궁중통치권역인 선전관청을 포함해 66동의 건물을 추가로 복원하게 됩니다. 3단계 사업은 2019년부터 제왕교육권역인 춘방 등 21동을 복원하고 2021년부터 4~5단계궁중의례권역인 문경전, 선원전 등 87동의 건물을 복원합니다.
‘제38회 관광의 날 기념식’ 개최[천지일보=김새롬 기자] 한국 관광산업 50주년 기념 ‘관광이 날’ 행사가 오늘 오전 경복궁에서 열렸습니다. (녹취: 최광식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부는 우리 관광산업이 더욱 역동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시켜 나갈 것입니다. 또한 관광이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관광의 가치를 국민이 실제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상식에서는 세계 관광의 날을 기념하고 국내 관광산업 진흥과 외화획득에 공이 큰 관광업계 종사자 190명에게 정부포상 및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관광공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대한민국 대표 도자기축제인 이천도자기축제가 ‘불의 여행’이란 주제로 오늘 이천 설봉공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한 달간 열리는 이번 이천도자기축제는 160여 개의 도예업체와 2000여 명의 자원봉사자 참여했으며 다채로운 체험과 전시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더했습니다. 체험 행사로는 나만의 그릇과 접시 등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프라이빗 도자관’, 작가와 함께하는 ‘대형 화분 만들기’, 흙을 주무르고 던지며 흙의 촉각과 느낌을 체험하는 ‘돌레돌레 도자 흙공방’ 등이 있습니다. 한편, 이번 축제는 경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한국이 낳은 최고의 디바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음반 ‘리베라’를 발매했습니다. 지난 16일 발매된 새 앨범 리베라는 사랑, 그리움, 열정, 고독, 조국 등 조수미 씨의 인생을 대표하는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조수미 씨는 오는 24일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에서 데뷔 25주년 기념 파크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27일 대구 육상선수권 대회 개막식에서 ‘달의 아들’ 아리아를 불러 세계인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공정사회를 주제로 한 대학생 광고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방송광고공사, 서울신문사와 함께 진행했으며,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텔레비전 스토리보드, 인쇄 광고, UCC 등 3개 부문 응모작을 접수해 모두 523점의 작품이 응모됐습니다. 수상작은 12일까지 서울광장에 전시되며, 경주세계엑스포, 광주국제비엔날레, 부산국제광고제 등 전국의 축제현장을 순회하며 전시될 예정입니다.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다음 달부터 400년에 걸친 세계 거장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국립극장이 주최하는 ‘제5회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이 서울 해오름극장, 달오름극장, 별오름극장, KB국민은행청소년하늘극장에서 펼쳐집니다.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은 2007년부터 매년 개최돼 지금까지 95개의 작품이 무대에 올랐으며 올해는 9개국 30개 작품이 무대에 오릅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극장 프랑스 코미디프랑세즈의 ‘상상병 환자’와 로버트 윌슨의 최신작 체코 프라하국립극장의 ‘마크로풀로스의 비밀’ 등의 걸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