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선희 기자] 충남 당진 기지시줄다리기가 지난해 12월 전통 줄다리기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가운데 9일 오전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제8회 전국 스포츠줄다리기’ 대회가 열렸다.이번 경기는 국내 총 50여개 팀이 참가해 팽팽한 경합을 벌였다.국내에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대구 청풍달구벌이 올해도 남자부 여자부 각각 1위를 거머쥐었다.또 남자부에서 2위 대전한빛, 3위는 부천스카이와 서울아리수가 공동 차지했다.여자부는 2위 대전한빛, 3위 전주새천년과 서울아리수가 차지했다. 혼성 부문에서는 1위 부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충남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대에서 9일 오후 열린 줄다리기 대회에서 대구 청풍달구벌 선수들이 준결승전 경기를 펼치기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풍달구벌은 현재 국내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지난해 해외 14개팀이 참가한 대만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금,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충남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대에서 9일 오후 열리고 있는 줄다리기 대회에서 전주새천년 대 부천스카이(오른쪽), 강서빛줄기 대 금빛의여차가 마지막 혼선경기를 펼치고 있다.혼성경기에서 부천스카이가 1위, 전주새천년은 2위, 강서빛줄기는 3위를 차지했다.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충남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대에서 9일 오후 열리고 있는 줄다리기 대회에서 현재 국내 1위를 달리고 있는 대구청풍달구벌(오른쪽)과 2위 대전한빛 남자부와 여자부 결승전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 우승도 청풍달구벌이 차지했다.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충남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대에서 9일 오후 열리고 있는 줄다리기 대회에서 여자부 서울아리수(오른쪽)와 청풍달구벌이 준결승전 경기를 펼치기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충남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대에서 9일 오후 열리고 있는 줄다리기 대회에서 대구 청풍달구벌(왼쪽)과 서울아리수가 준결승전 경기를 펼치고 있다. 우승은 청풍달구벌이 차지했다. 대구 청풍달구벌은 현재 국내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지난해 해외 대만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서울아리수는 결성된 지 2여년 만에 종합 3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9일 오후 충남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줄다리기 대회에서 대구청풍달구벌과 전주새천년 남자부가 결승전을 펼치고 있다. 우승은 대구청풍달구벌이 차지했다.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9일 오후 충남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줄다리기 대회에서 강서빛줄기와 서울아리수 여자부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우승은 서울아리수가 차지했다.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9일 오후 충남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줄다리기 대회에서 대전한빛과 서울아리수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승리는 대전한빛이 차지했다.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충남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대회가 9일 오전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대에서 총 5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기지시줄다리기는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기지시줄다리기대회는 오후 6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연극 ‘어떤 사랑’은 체르노빌 원전사고 후 모든 것을 잃게 된 네 남녀와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체르노빌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남편이 피폭을 당한 후 그를 지켜주다 함께 피폭자로 낙인 찍힌 루드밀라가 사랑을 지키는 과정과 명예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퇴역군인 세르게이가 사랑에 빠지지만 엇갈리는 사랑 속에서 남녀가 서로 다른 행복과 그 행복을 찾기 위한 희망의 열쇠를 찾는 과정을 담담한 어조로 그려낸다.아울러 군인으로 체르노빌 현장에 투입된 후 피폭돼 고통스런 삶을 살다 인간으로서의 존엄한 죽음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현존 최고 재즈디바 디디 브릿지워터가 국내 팬들과 만난다.지니콘텐츠에 따르면 오는 4월 9일 오후 7시 LG아트센터에서 ‘디디 브릿지워터 내한공연’이 펼쳐진다.디디 브릿지워터는 재즈의 정통성을 인정받고 팝과 뮤지컬까지 섭렵하는 독특한 재즈 보컬리스트다.내한공연을 갖는 디디 브릿지워터는 오늘날 여성 재즈 보컬에서 차지하는 지위와 위상이 남다르다. 디디 브릿지워터는 빌리 할리데이, 엘라 피츠제랄드, 사라 본이 건설한 모던 재즈 보컬의 정통성을 수용한 최고의 재즈 보컬로 손꼽힌다.현재 디디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이 시대 청년들의 사랑을 담담한 시선으로 그린 연극 ‘견남묘녀’ 가 오는 31일까지 대학로 예술 공간 혜화에서 공연된다.작가의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자신들의 위치에서 힘겹게 사는 30대 연인들을 이야기를 담고 있는 로맨틱 휴먼 코미디다. 삼포 세대를 넘어 n포 세대로 넘어가는 기로에 선 남자(재근)는 같은 처지에 일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더해져 힘겹게 살아가는 여자(지선)를 만나 사랑하게 된다. 두 사람의 사랑은 여느 연인들처럼 풋풋한 모습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두 사람이 닮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2016년 국내 클래식 성악계에 세계 아티스트들이 첫 내한공연을 가진다.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소프라노 안나 네트랩코와 현존 3대 바리톤 중 토마스 햄슨의 첫 내한공연이 예정돼 있다.내한공연은 오는 3월 2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첫 내한공연을 앞둔 토마스 햄슨은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 브라이언 터펠과 함께 현존 세계 3대 바리톤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바리톤 토마스 햄슨은 뉴욕 필하모닉으로부터 임명된 첫 번째 Artist in Residence(상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세계 최고 바리톤 토마스 햄슨의 첫 내한공연이 오는 3월 2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2015년 토마스 햄슨의 카네기홀 공연을 재연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주제는 전쟁의 울음과 한탄이다.1부는 독일 근대의 거장인 스트라우스의 곡으로 시작된다. 아내인 Pauline에게 바쳤던 ‘은밀한 초대(Heimliche Aufforderung)’ 부터 세계의 평화를 위한 ‘쉬어라, 나의 영혼이여(Ruhe meine Seele)’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가 2016~2017년 국립중앙극장 운영심의위원으로 위촉됐다. 지난 2012~2013년, 2014~2015년에 이어 세 번째다. 임기는 2년이다.국립중앙극장의 운영심의회는 소속책임운영기관의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기관 운영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한다. 구체적으로 사업목표의 설정, 사업운영계획 및 연도별 사업계획의 수립·변경, 소속책임운영기관의 해제 건의와 관련된 사항이다.또 사업성과의 평가 결과에 따른 기관 운영의 개선, 기관장과 직원의 인사조치 및 상여금 지급 등 중앙행정기관의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 이경숙 위원장)는 청소년을 위한 올해의 좋은 영화로 극영화 부문 ‘늙은 자전거’, 다큐멘터리 부문 ‘반짝이는 박수 소리’, 애니메이션 부문 ‘생각보다 맑은’ 등 세 편에 대한 시상식을 17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5년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화’로 선정된 3편의 작품은 영등위가 올해 분기별로 선정한 청소년을 위한 12편의 좋은 영화다.주제 및 완성도, 재미와 감동, 교육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부문별로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렛츠런문화공감센터에서 2016년 신학기 강좌(오는 1월 4일부터 3월 30일까지) 신청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방법은 간단한다. 렛츠런문화공감센터 온라인 홈페이지(http://ccc.kra.co.kr)에 접속, 원하는 지역의 강좌를 수강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인터넷 접수는 오는 31일까지다. 이 기간에 수강신청을 한 사람은 모두 이벤트 대상자가 된다. 총 110명에게 커피 음료권과 영화 예매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오는 1월 12일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이경숙)는 2015년 4/4분기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화’로 극영화 부문 ‘늙은 자전거’, 다큐멘터리 부문 ‘울보 권투부’, 애니메이션 부문 ‘꾸루꾸루와 친구들: 무지개 나무의 비밀’ 등 3편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화’는 청소년과 온 가족이 볼만한 좋은 영화를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1편씩 분기별로 선정하고 해당 영화의 관람을 추천하는 제도다. 4/4분기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화’는 등급 분류일 기준으로 지난 10~12월 전체 관람가,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지니콘텐츠는 오프브로드웨이 뮤지컬 보카피플 공연을 오는 13일 고양아람누리에서 펼친다고 밝혔다.보카피플은 NYC Lotel 어워즈에서 ‘Best Theatrical Experience’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오프브로드웨이에서 ‘넌센스’와 함께 대표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뮤지컬 작품이다.보카피플은 “올해 한국을 첫 방문할 당시 관객들의 환호와 호응을 잊을 수 없다”며 “고양을 포함해 전국투어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보카피플은 한국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이미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