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관객 127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13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오후 12시 5분 누적관객 1270만 120명을 기록했다.서울의 봄은 영화 ‘범죄도시2(2022년 ,누적 1269만 3415명)’을 뛰어 넘으면서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작이 됐다.또한 프랜차이즈가 아닌 단일 작품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서울의 봄은 ‘범죄도시2’ ‘광해, 왕이 된 남자(2012년, 누적 1232만 4062명)’를 제치고 역대 한
사회 문제 관심 및 장르적 혁신 공로[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포니정재단이 제16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작년 세계적 화제를 모은 드라마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각본가이자 연출자인 황동혁 감독을 선정하고 16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에 위치한 포니정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황동혁 감독은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을 만들면서 이 작품이 어쩌면 너무 낯설고 이상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다. 반면 걱정과는 다르게 이 작품이 새롭고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면 그것을 전적으로 그렇게 봐주시는 분들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