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오늘(31일)부터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오미크론 변이가 퍼지면서 세배·차례 문화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온 가족이 모여 오랜 시간 상차림 준비가 이뤄졌던 풍습은 근래에 들어 모이지 않는 가족이 늘고 가정마다 음식이나 방법이 간소화되는 등 많이 달라졌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많은 업체에서도 설음식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마련하거나 혼자 명절을 보내는 1인 가구를 위한 상품들이 마련됐다.특히 올해 설에는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심상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오늘은 민족 대명절인 설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향을 찾지 못해도 한복을 입어 보며 명절 분위기를 즐겨보는 것이 어떨까.한복을 입을 때 가장 중요하게 꼽히는 것은 옷고름 매기다. 저고리 가슴 부분에 위치해 한복의 중심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한복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망치지 않기 위해선 옷고름을 바람직하게 매는 것이 중요하다.옷고름 매는 방법에 앞서 한복을 입는 방법부터 알아보자.여성 한복은 속바지, 버선, 속치마 순으로 입는다. 그 후 겉치마를 입는다. 이때 겉치마 자락이 왼쪽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오는 12일은 민족대명절 설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5인 이상 집합금지로 가족과 간소한 제사를 지내게 될 것이 예상되면서 지방 쓰는 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차례상에 올리는 지방은 조상의 위패(신주)를 대신하는 종이다. 제사 등을 지낼 때 임시로 종이에 적어 고인을 모신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폭 5~6cm, 길이 20~22cm의 종이(백지)에 각 관계에 맞는 양식에 따라 한자 또는 한글로 쓴다. 한자를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최근에는 한글로 쓰는 추세가 늘어나고 있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