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올해로 스무 돌을 맞은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이 29일 서울시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회장 정병철)가 소비자의 이해 증진과 광고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1993년 제정해, 국내 유일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해 좋은 광고를 발굴하는 시상식으로 20년간 자리매김해왔다. 이날 시상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이 함께해 축사와 시상에 참여했다. 최 장관은 축사에서 “광고는 이제 제품에 관한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