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전 세계 1억 이상의 가구가 한국 창작자들이 제작한 ‘오징어 게임’을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13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난 9월 17일 넷플릭스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오징어 게임’은 총 94개국에서 넷플릭스 ‘오늘의 톱 10’ 1위에 올랐다. 한국은 물론 문화와 언어가 다른 브라질·프랑스·인도·터키 등 전 세계 넷플릭스 회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이다.미국에서는 넷플릭스가 공개된 비영어권 시리즈 가운데 최초로 21일 연속(13일 기준) ‘오늘의 톱 10’ 1위를 차지했다.앞서 지난 6일(현지시간) 미
‘톱 셀링 송’ 등 처음으로 수상BTS “의미 있는 타이틀 영광”새 디지털 싱글 ‘버터’ 최초 공개[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방탄소년단이 미국 3대 음악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에서 4관왕에 올랐다.방탄소년단은 24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에서 4개 부문에서 수상자로 호명됐다.구체적으로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
(서울=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이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에드 설리번 극장에서 열린 CBS 인기 토크쇼 '스티븐 콜베어쇼'에서 밴드 비틀스를 연상시키는 무대를 펼치고 있다. [NBC/Scott Kowalchyk 제공]
꽃과 문화’는 화훼산업 활성화 및 올바른 화훼문화 확산, 꽃을 가까이 함으로써 발생하는 문화적 순기능을 살펴보고 나아가 화훼 농가 및 관련 단체에 활력을 주기 위해 만든 기획입니다. 특별한 날만이 아닌 언제, 어디서나 꽃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출발. 글마루와 aT화훼사업센터가 함께하는 기획에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기존 3단 화환, 재탕 우려 높아재탕 우려 없는 ‘신(新)화환’화훼농가 및 화훼 단체에 활력[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결혼식장이나 장례식 장, 여러 행사장을 찾게 되는 일이 잦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지난 2일 주한 일본 대사관측이 한국 정부에 강릉 3.1운동 기념공원에 설치된 소녀상에 관한 철거를 포함한 적절한 대응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일본 산케이신문에 실려 큰 논란이 됐다.이에 대해 전 세계에 일본군 위안부의 실상을 널리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평창패럴림픽에 참가한 40여개국의 주요 언론사에 강릉 소녀상에 관한 상세한 자료를 보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산케이 보도에도 나왔던 것처럼 강릉올림픽파크에서 불과 몇 ㎞밖에 떨어지지 않은 소녀상을 패럴림픽에 참여한 선수단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9일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식을 맞아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마스코트인 반다비와 함께하는 ‘평창패럴림픽 릴레이 응원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선다.‘평창패럴림픽 릴레이 응원 캠페인’은 마스코트인 반다비와 함께 사진을 찍은 후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평창패럴림픽함께응원해요'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넣어 전국민 릴레이 응원을 유도하는 프로젝트다.이번 일을 기획한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평창올림픽의 성공개최 이후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이 조금 적어진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국내에서의 붐 업 조성이 해외에도 좋은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영국의 더타임스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관련기사에서 ‘독도는 일본 소유’라고 보도해 논란이 됐다. 이후 정정기사를 냈지만 독도표현이 또 잘못돼 13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더타임스에 일침을 가했다.서 교수는 “정정기사에서 독도를 ‘disputed island of Dokdo(분쟁중인 섬 독도)’라고 표기를 했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이라며 “독도는 분쟁의 섬이 아니라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한국섬이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또한 그는 “더타임스는 파이낸셜타임스, 가디언 등과 함께 영국의 대표적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지난 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때 미국 대표 방송사인 NBC의 해설자가 “한국의 발전, 일본 본보기로 삼은 것”이라고 발언해 큰 파장이 일고 있다.NBC의 개막식 중계방송 중 일본 선수단의 등장 당시 “일본이 한국을 1901년부터 1945년까지 강점했지만 모든 한국인들은 일본이 문화·기술·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본보기였다고 말하게 될 것”이라는 망언을 내뱉었다.이에 대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이번 일에 관련하여 우리가 감정적으로만 대응할 것이 아니라 이번 기회를 계기삼아 일본이 아시아에 저지른
BTS 뜻부터 미국 무대로 진출한 활약까지멤버들, 데뷔 앨범부터 작사·작곡한 실력파빌보드어워드서 저스틴 비버 밀어제치기도[천지일보=이혜림 기자] Mnet 채널과 아시아 14개 국가 및 지역의 주요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 ‘2017 MAMA in Hong Kong’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BTS)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채웠다. 컨셉은 ‘NEW LOOK’과 ‘REMIX’다. 이날 방탄소년단의 무대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히트곡과 최근 발표한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 버전으로 꾸며졌다. 마이크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가수 싸이(36, 본명 박재상)가 신곡 ‘젠틀맨’으로 미국 프로모션에 나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 3일 싸이는 미국 NBC 방송의 ‘투데이쇼’에 출연해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그는 신곡 ‘젠틀맨’과 ‘강남스타일’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뉴욕 중심가를 열광하게 했다.라이브 공연 후 MC는 싸이에게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가 2억 6천만 건으로 미국 인구수와 비슷한데 놀라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싸이는 “내 조국 한국의 인구가 5천만 명이다. 내가 무슨 말을 하겠냐”며 한국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미국에서 ‘더블 플래티넘(200만 장 이상 판매 음반)’을 달성했다.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0일 미국레코드협회(RIAA)는 지난 9일(현지시각) ‘강남스타일’의 디지털 싱글 판매량이 200만 장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싸이는 또 오는 1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MTV 유럽 뮤직 어워드(EMA)에 이어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서도 ‘강남스타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싸이는 미국 NBC TV의 인기 토크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미국의 한 언론매체가 케이팝(K-POP)을 특집 기사로 다루며, 휴대폰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소개했다. 미국 3대 지상파 방송 중 하나인 CNBC는 홈페이지에 ‘비버(팝 가수)는 비켜라… 케이팝이 세계 시장을 향해 나아간다’라는 특집 기사를 게재했다. 특히 CNBC는 케이팝이 인터넷, 휴대폰과 함께 한국의 간판상징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지난해 케이팝 수출액은 1억 8000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지난 2010년 대비 112% 증가한 수치다. 아울러 케이팝 수출액은 2007년 이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대구광역시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패션산업연구원과 함께 추진하는 가 뉴욕패션위크 기간 중 9월 9일 저녁 7시(현지시간), 뉴욕 링컨센터 씨어터에서 한국 디자이너 3인의 그룹 패션쇼를 개최했다. 곽현주 「PUCCA by KWAK HYUN JOO」, 이주영「RESURRECTION by Juyoung」, 이진윤「LEE JEAN YOUN」등 3인이 뉴욕컬렉션에 공식 데뷔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