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물품 공유ㆍ재사용하는 사업 ‘리스테이지 서울’지속가능한 예술교육 환경 위한 ESG 공동 선언[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업무협약 10주년을 맞아 18일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속가능한 예술교육 환경을 위한 ESG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협력을 다짐했다.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문화예술교육으로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공동 선언은 지속가능한 예술교육의 ESG 실천을 위해 서울문화재단의 ‘리스테이지 서울(Re:St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체부가 3일부터 28일까지 ‘2023박물관·미술관’으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개했다.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전국 280여개 박물관, 미술관과 함께 3일부터 28일까지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는 ‘박물관, 지속가능성과 웰빙(Museums, Sustainability and Well-being)’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경영(ESG), 기후 행동(Climate Action), 사회구성원의 정신건강과 사회적 고립 방지 등 국제사회가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요즘 직장생활에서 MZ세대 직원들과 일하며 어려움을 호소하는 리더가 많다. MZ세대들은 이전 세대보다 정의, 공정 그리고 합리적 의사결정에는 관심이 많은 반면, 이전 세대들과는 다르게 조직 내의 화합보다 개인의 개성을 지키는 것에 더 집중한다. 이러한 이유로 기성세대와의 조직 내 갈등으로 인해 조직이 분열되고 조직경쟁력이 약화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ESG, 4차 산업혁명 시대가 급격히 도래하면서 새롭고 변화무쌍한 지금 시대를 이끌 리더의 조건은 무엇인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인천 송도에서 ‘한국 마이스(MICE) 박람회 2022’가 3년 만에 현장 행사로 열린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함께 9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한국 마이스(MICE) 박람회 2022’를 개최한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박람회는 ‘변화를 맞이하여, 기회를 찾으세요(Meet the Change, Find the Chance)’를 주제로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현장 행사로 마련했다. 국내외 마이스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중소기업의 경영혁신 전략을 위해 고수들이 모였다. 중소기업은 규모와 기술 수준, 경쟁력이 대기업에 비해 낮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응과 디지털 전환을 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많다. 특히 자금조달의 문제는 마케팅과도 연계돼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 개발은 물론 디지털 혁신시대에 중소기업 경영자와 종사원들의 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글로벌 밸류체인(GVC)의 해체와 재구성이 가속화되면서 기회의 확대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경영전략의 재조정, 비대면 산업과 같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뉴스 또는 기사를 읽다 보면 ESG라는 단어가 자주 언급된다. ESG가 무엇인지 정확히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이미 우리는 ESG 가치 중심의 사회에 살고 있다. 즉 ‘착한 기업’에서 물건을 구매하고자 하며, 대기업 또는 유명 브랜드를 통해 환경보호를 위한 문구와 캠페인을 자주 접하고 있다. 또한 개인은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가치 있는 소비를 추구하며, 기업은 과거보다 환경보호, 고용평등, 작업장 안전 및 공정한 의사결정 등에 대해 관심과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와 기업의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이 대전관을 건립해 수도권에서 지역까지, 전 국민이 향유하는 모두의 미술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6일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언론공개회를 열고 국립미술관의 중장기 비전과 4대 중점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윤 관장은 ‘새로운 50년 확장기’를 맞는 3개년 미술관의 비전을 ‘지역, 시대, 세상을 연결하는 열린미술관’으로 설정했다. 새로운 비전은 수도권 중심의 국립미술관을 넘어 진정한 의미의 전 국민 문화향유시대에 부응하기 위함이다. 중앙과 지역 곳곳을 이어 지역 간 문화격차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참여[천지일보=지승연 기자]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로 우리나라 관객에게도 친근한 미국 뮤지컬 배우 브래드 리틀(55)이 한국에서 연출가로서의 첫 도전을 시작한다.브래드 리틀은 오는 5월 18일부터 7월 29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연출을 담당한다.뮤지컬은 미국 작가 마거릿미첼이 집필한 동명의 소설과 배우 비비안 리, 클라크 케이블이 출연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작품은 미국 남북전쟁 전후의 남부를 무대로 ‘스칼렛 오하라’라는
인기 정상의 프랑스 뮤지컬 걸작 두 편1차 티켓오픈, 패키지 구매 시 30% 할인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전 세계를 울린 불멸의 러브스토리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과 네 남녀의 사랑과 연민을 애절하고 아름답게 표현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오는 9월과 10월에 연이어 내한공연을 펼친다. 프랑스 3대 뮤지컬 중 국내 프랑스 뮤지컬 돌풍을 일으켰던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과 ‘노트르담 드 파리’는 초연 당시 프랑스 뮤지컬만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구성과 음악으로 한국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프랑스 뮤지컬로는 최초로 국
프랑스 초대형 ‘붉은 기린 퍼레이드’ 눈길 거리예술제, 국내외 115개 단체 1천명 참가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국내외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들이 경기도 고양시 거리 곳곳에서 펼쳐진다. ‘2012 고양호수예술축제’가 물, 불, 폭죽, 음악 등이 어우러진 화려한 공연을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고양 시내에서 연다. 예술축제는 해마다 30만 명 이상의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거리예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일상과 예술의 만남 올가을에 열릴 예술축제는 ‘600년 고양의 거리, 예술로 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