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남방의 중심, 베트남 시장을 개척하라”[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토픽코리아·도서출판 참이 엄주환 저자의 지난 9년간의 생생한 베트남 비즈니스 현장이 담긴 실전 안내서 ‘바로 시작하는 베트남 온라인 비즈니스’를 최초 발간했다.이 책은 베트남 시장 특성 및 온라인 유통시장 운영 노하우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 저자의 생생한 베트남 비즈니스 실전 안내서다.엄주환 저자는 “베트남 현장에서 활동했던 약 9년간 경험한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하고 현지에서 발로 뛰며 느꼈던 점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사업 운영 여건이나 환경도 잘 모르고 낯선 베트
영리한 봉준호의 수상 소감아카데미 존중하며 녹아들어센스 있는 번역·통역 뒷받침언어의 벽 넘어 전세계 홀려[천지일보=이예진 기자] 기생충이 드디어 일을 냈다. 무려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의 기염을 토해낸 것이다.기생충은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작품상·감독상·각본상·국제영화상을 받으면서 전 세계 영화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101년 한국영화사 최초의 오스카 수상이었으며 ‘백인 잔치(#OscarSoWhite)’라고 비판받는 오스카의 다양성을 위한 노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 영화와 92년 아카데미 시상식 역사를 새롭게 썼다.10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Dolby Theatre)에서 열린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최고 권위인 작품상뿐 아니라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지 4관왕을 차지하면서다.특히 기생충은 외국어 영화로는 처음으로 작품상을 받으면서 할리우드에서 자막의 장벽과 오스카의 오랜 전통을 깨뜨렸다는 평가를 받는다.작품상으로는 샘 맨데스 감독의 ‘1917’, ‘아이리시맨(마틴 스코세이지)’.
이미경, 오스카 시상식 참석 포착[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이미경(62) CJ그룹 부회장이 10일(한국시간) 오스카 시상식에 참석했다.이미경 부회장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돌비 극장(Dolby Theatre)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 참석했다.이날 ‘기생충’이 각본상, 국제영화상, 감독상으로 호명되는 순간, 이미경 부회장이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의 옆에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이미경 부회장은 ‘기생충’의 책임프로듀서(CP) 자격으로 시상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기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