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전국 17개 기초지자체와 함께 진행한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30일 문체부에 따르면, 농산어촌 등 문화접근성이 낮고 인구 감소로 활력이 저하된 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가 기획한 문화프로그램, 유휴공간 새단장(리모델링), 국립예술단 공연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17개 지역을 선정해 전문가 현장 상담 등을 거쳐 사업을 진행했고 1곳당 사업비 최대 13억원(국비·지방비 각 50%)을 투입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4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에 따르면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가 10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일대에서 개최된다. 설상 경기는 평창군과 횡성군, 빙상 경기는 강릉시, 춘천시에서 진행된다. 이번 경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쇼트트랙의 7개 종목에 역대 최대 규모인 1025명(선수 475명, 임원・관계자 550명)
상·하반기 흥행 대표작, 천만 관객 돌파 12월, 따뜻한 감동의 국내·외 대작 개봉 연령별 관람 작품 다양… 각각 인기 몰이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올해는 연초부터 영화에서 비롯된 각종 신드롬이 적지 않은 파장을 낳았다.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잠시 주춤했던 시기가 있었으나, 연말에도 대작들이 여러 개봉 하면서 영화를 사랑하는 국내외 팬들에게 는 있지 못할 한 해로 남았다. ◆상반기 1위 ‘겨울왕국’ 하반기엔 ‘명량’ 그 시작은 ‘렛잇고’ ‘같이 눈사람 만들 래’ ‘엘사’ ‘안나’ ‘올라프’ 등 영화에 등장한 노래부터 캐릭터까지 모
대전시 계족산성 프로그램 등 30개 사업 선정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전국에서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답사․체험 프로그램 중 콘텐츠의 우수성이 인정된 30개 프로그램이 문화재청(청장 김찬)이 선정한 2012년도 ‘생생(生生) 문화재’ 사업으로 뽑혔다. 이 사업은 우리 문화재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들을 문화콘텐츠로 활용하고 국민과 함께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2008년부터 추진돼 왔으며, 이번에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지원(2천만~5천만 원)을 비롯해 사업 컨설팅, 통합 홍보 등 다각적으로 지원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