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예진 기자] 가장 풍요롭기를 바라는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험은 있으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명절이다. 다만 조금 짧은 아쉬움이 있으나 그래도 이런 아쉬움을 달랠 ‘추석특집’ 프로그램을 채널 곳곳에서 준비했다. ◆ 여전한 트로트의 인기 몇 년 전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로트. 여전히 식을 줄 모르는 그 인기는 이번 추석특집 프로그램에도 반영됐다. 가장 먼저 SBS가 트로트 특집 스타트를 끊는다. SBS는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밤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