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현실세계와 가상세계가 공존하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또한 병립할 수 없을 것 같던 모수들이 공존하는 시대가 우리 앞에 와 있다. 이른바 메타버스의 시대가 왔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과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어찌할 바를 몰라한다. 그렇다고 당황하고만 있을 수는 없다. 이미 세상은 거부한다고 거부할 수 있는 세상이 아니다. 메타버스 시대에서 우리가 살아남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는 자산관리와 금융산업의 현장에서 30년의 경험을 가진 저자 송한진, 신동국이 메타버스의 시대에살아남는 방법과 투자방법에 대한 모
가난한 백성 위해 의술 펼쳐당시의 삶 이해하는 장소[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조선시대 가난한 백성을 위해 의술을 펼친 명의(名醫) 박한진(朴翰鎭, 1815~1893) 생가가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됐다.9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에 있는 ‘봉화 오고당 고택’을 국가민속문화재 제298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봉화 오고당 고택은 조선후기 명의로 알려진 박한진이 살았던 곳으로 1820년 건립됐다고 전하며, 오고당(五高堂)이란 당호는 박한진의 호를 따서 후손들이 붙인 명칭이다.오고선생 유고집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진원 작가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영화 ‘기생충’ 공식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번 기자회견은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 국내서 처음 열리는 공식 행사다. 영화 ‘기생충’은 한국 영화 최초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 종려상,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 지난 10일(한국시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 장편 영화상을 수상했다.
아카데미 4관왕의 주역들 한자리에 모여‘오스카 캠페인’ 마치 게릴라전과 같아다양한 아이디어와 팀워크가 홍보 전략영화 ‘기생충’ 흑백판 개봉에 기대감[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영화 ‘기생충’의 긴 여정이 마무리됐다. 지난해 4월 제작보고회부터 지난 1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마친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이라는 영화가 긴 생명력을 가지고 세계 여러 곳을 다니다가 (제작보고회를 진행했던) 이곳으로 다시 돌아왔다”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영화 자체가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의 쾌거를 이룬 영화 ‘기생충’ 배우와 제작진이 12일 오전 금의환향했다.이날 오전 5시 15분께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배우 송강호, 조여정, 이선균, 장혜진, 최우식, 박소담, 박명훈과 제작사 바른손 E&A 곽신애 대표, 한진원 작가, 이하준 미술감독, 양진모 편집 감독 등은 이들을 기다린 팬들과 취재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곽신애 대표는 “이렇게 이른 아침에 나와주셔서, 환영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감사한 만큼 송구스럽다”며 “따로 날짜를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감독·각본·국제영화상 등 4관왕을 차지한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배우 및 제작진이 미국 LA 더 런던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홍경표 촬영감독, 박명훈, 이선균, 장혜진, 조여정, 송강호, 봉준호, 곽신애 바른손 E&A 대표, 한진원 작가, 박소담, 최우식, 양진모 편집감독, 이하준 미술감독.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 영화와 92년 아카데미 시상식 역사를 새롭게 썼다.10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Dolby Theatre)에서 열린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최고 권위인 작품상뿐 아니라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지 4관왕을 차지하면서다.특히 기생충은 외국어 영화로는 처음으로 작품상을 받으면서 할리우드에서 자막의 장벽과 오스카의 오랜 전통을 깨뜨렸다는 평가를 받는다.작품상으로는 샘 맨데스 감독의 ‘1917’, ‘아이리시맨(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상 … 아시아계 감독으론 두 번째각본상 … 아시아계 작가 수상도 처음국제영화상…외국어영화상서 개명 후 첫 수상작품, 감독, 각본, 편집, 미술, 국제영화 6부문 올라[천지일보=백은영 기자] 한국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에서 감독상과 각본상, 국제영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제 모두의 관심은 기생충이 작품상까지 거머쥘 것인가 촉각을 세우고 있다.10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Dolby Theatre)에서 열린 제92회 미국 아카
‘기생충’… 한국 영화 최초 오스카상 쾌거각본상 수상… 아시아계 작가 수상도 처음봉 감독 “한국이 받은 최초의 오스카상”[천지일보=백은영 기자] 한국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 영화가 아카데미에서 수상하기는 101년 역사상 처음이다.10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Dolby Theatre)에서 열린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들려온 소식에 한국 영화 팬들이 또 한 번 환호했다.특히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2020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했다.‘기생충’ 각본을 쓴 봉준호 감독과 한진원 작가는 9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올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수상자로 호명됐다.한국영화가 아카데미에서 수상하기는 101년 역사상 처음이다. 2003년 ‘그녀에게’의 스페인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이후 외국어 영화로는 17년 만의 수상이다봉 감독은 “시나리오를 쓴다는 게 고독하고 외로운 작업이다. 국가를 대표해서 쓰진 않지만 한국이 처음 탄 아카데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영화 ‘기생충’팀이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았다.영화 ‘기생충’팀이 9일(현지시간, 한국시간 10일 오전 10시)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올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을 위해 레드카펫에 입성했다.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박소담, 최우식, 이정은, 장혜진, 박명훈 등 배우들과 제작자 곽신애 바른손 E&A 대표, 한진원 작가, 이하준 미술감독, 양진모 편집 감독 등이 모두 올라 포즈를 취했다.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제92회 아카데미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봉준호 감독이 영화 ‘기생충’으로 ‘2020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오리지널 각본상과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한국 영화가 영국 아카데미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건 2018년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이후 두 번째다.2일(현지시간)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가 주최한 제73회 BAFTA 시상식에서 봉 감독은 한진원 각본가와 함께 각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1947년 시작된 BAFTA는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결과를 내다볼 수 있는 주요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봉준호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우리
초·재연과 전혀 다른 모습 꾀해음악·안무도 간단하게 대폭 수정[천지일보=지승연 기자]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로 우리나라 관객에게도 친근한 미국 뮤지컬 배우 브래드 리틀(55)의 연출 데뷔작으로 눈길을 끌었던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베일을 벗었다.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프레스콜은 창작진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공연 하이라이트 시연으로 이어졌다. 공연 하이라이트 시연에는 배우 바다, 김보경, 루나, 신성우, 김준혁, 테이, 기세중, 백형훈
40주년 페스티벌부터 신설 극장 개관까지12개월간 총 56개 517회 공연·전시 선봬[천지일보=지승연 기자] 올해 개관 40주년을 맞은 세종문화회관의 시즌 프로그램이 공개됐다.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M씨어터에서 ‘2018-19 세종시즌’ 발표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세종문화회관은 지난 2016년부터 총 12개월에 걸쳐 운영되는 시즌제를 도입했고, 1년여의 공연 계획을 대중에 공개했다. 이번 시즌은 세번째 시즌으로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시즌에서는 총 56개 517회 공연과 전시가 관객을 맞이한다.이날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1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뮤지컬 ‘광화문연가’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월하 역을 맡은 배우 정성화와 차지연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한진섭 예술총감독, CJ E&M 박민선 공연사업본부장, 고선웅 작가, 이지나 연출, 김성수 음악감독 및 안재욱, 이건명, 정성화, 차지연, 김성규 등 전체 캐스트가 참석했다.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1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뮤지컬 ‘광화문연가’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월하 역을 맡은 배우 정성화와 차지연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한진섭 예술총감독, CJ E&M 박민선 공연사업본부장, 고선웅 작가, 이지나 연출, 김성수 음악감독 및 안재욱, 이건명, 정성화, 차지연, 김성규 등 전체 캐스트가 참석했다.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1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뮤지컬 ‘광화문연가’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젊은 명우 역을 맡은 인피니트의 메인보컬인 김성규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한진섭 예술총감독, CJ E&M 박민선 공연사업본부장, 고선웅 작가, 이지나 연출, 김성수 음악감독 및 안재욱, 이건명, 정성화, 차지연, 김성규 등 전체 캐스트가 참석했다.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1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뮤지컬 ‘광화문연가’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명우의 친구 중곤 역을 맡은 배우들이 각오를 전하고 있다. 위쪽부터 젊은 중곤 역의 김범준과 중년 중곤 역의 박성훈.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한진섭 예술총감독, CJ E&M 박민선 공연사업본부장, 고선웅 작가, 이지나 연출, 김성수 음악감독 및 안재욱, 이건명, 정성화, 차지연, 김성규 등 전체 캐스트가 참석했다.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1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뮤지컬 ‘광화문연가’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명우의 아내 시영 역을 맡은 유미(위쪽)와 이하나가 각오를 전하고 있다.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한진섭 예술총감독, CJ E&M 박민선 공연사업본부장, 고선웅 작가, 이지나 연출, 김성수 음악감독 및 안재욱, 이건명, 정성화, 차지연, 김성규 등 전체 캐스트가 참석했다.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1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뮤지컬 ‘광화문연가’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중년 명우를 맡은 배우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이건명, 안재욱, 이경준.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한진섭 예술총감독, CJ E&M 박민선 공연사업본부장, 고선웅 작가, 이지나 연출, 김성수 음악감독 및 안재욱, 이건명, 정성화, 차지연, 김성규 등 전체 캐스트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