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부분 온라인 진행이었던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는 정상적으로 개최된다.1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 26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 박형준 부산 시장, 이용관 이사장, 허문영 집행위원장, 오석근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운영위원장, 남동철 수석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지난해 코로나19로 축소됐던 영화제는 올해 선정작 모두 극장 상영하기로 했다. 이번 영화제에는 70개국 233편의 작품이 초청됐다. 그리고 개막식 행사 또한 국내 영화인들과 해외 게스트도 초청해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임상수 영화감독이 ‘제7회 제주프랑스영화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사)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회장 고영림)는 12일 제주 영화문화예술센터(옛 코리아극장)에서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제주프랑스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임 감독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임 감독은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칸국제영화제에 수차례 초청되는 등 국제적 명성을 쌓았으며 한국영화의 예술적 가치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데 공헌했다. 대표작으로는 ‘하녀' ‘돈의 맛' ‘그때 그 사람들' ‘처녀들의 저녁식사' 등이 있다.13일 오후 7시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루이까또즈(대표 전용준)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국내 유일한 프랑스영화 상영프로그램 ‘시네프랑스’의 오프닝이 지난 2일 예술영화전용관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열렸다고 3일 밝혔다.프랑스대사관과 프랑스문화원, 아트나인이 함께 주최하는 시네프랑스는 평소 접하기 힘든 프랑스영화를 정기적으로 상영하는 국내 유일한 행사로 지난 2006년 시작돼 올해로 벌써 8회째를 맞이했다.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시네프랑스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주한 프랑스 대사 제롬 파스키외와 프랑스문화원 영상교류담당관 다니엘 까뻴리앙, 부산국제영
감독이 직접 감수해낸 영화 색감…환상적 분위기 물씬[천지일보=이현정 기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프랑스영화 ‘아멜리에’가 개봉 10주년을 맞아 HD 리마스터링(처음 촬영된 화질과 소리의 질을 향상해 균형을 잡아주는 일)으로 업그레이드 개봉한다. 지난 2001년 10월 21일 개봉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영화 ‘아멜리에’는 최고의 연출력을 자랑하는 장 피에르 주네 감독과 세계적 뮤지션 DIS 티에르상의 매혹적인 음악의 조합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와 찬사를 얻었다. 로맨틱코미디 아멜리에는 토론토국제영화제 유럽영화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