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전 세계인에게 감동을 선사할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폐막식 공연이 18일 오후 8시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폐막식은 ‘We Move the World(우리가 세상을 움직이게 한다)’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폐막식은 개회식을 맡았던 이문태 총감독과 고선웅 연출의 지휘 아래 총 3개의 문화공연이 공식행사와 함께 열린다.문화공연은 김창완 밴드가 12현 기타로 아리랑을 연주하며 시작된다. 이후 태평소와 철현금, 장애인 타악 앙상블팀 등 국악기 협연이 이어진다. 이어 인간문화재 이춘희 명창이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지난 2일 주한 일본 대사관측이 한국 정부에 강릉 3.1운동 기념공원에 설치된 소녀상에 관한 철거를 포함한 적절한 대응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일본 산케이신문에 실려 큰 논란이 됐다.이에 대해 전 세계에 일본군 위안부의 실상을 널리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평창패럴림픽에 참가한 40여개국의 주요 언론사에 강릉 소녀상에 관한 상세한 자료를 보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산케이 보도에도 나왔던 것처럼 강릉올림픽파크에서 불과 몇 ㎞밖에 떨어지지 않은 소녀상을 패럴림픽에 참여한 선수단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9일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식을 맞아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마스코트인 반다비와 함께하는 ‘평창패럴림픽 릴레이 응원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선다.‘평창패럴림픽 릴레이 응원 캠페인’은 마스코트인 반다비와 함께 사진을 찍은 후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평창패럴림픽함께응원해요'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넣어 전국민 릴레이 응원을 유도하는 프로젝트다.이번 일을 기획한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평창올림픽의 성공개최 이후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이 조금 적어진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국내에서의 붐 업 조성이 해외에도 좋은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배우 김윤진과 김병지 스포츠문화진흥원 김병지 이사장이 오는 9일 개막하는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를 SNS로 국내외에 홍보하는 ‘평창패럴림픽 장애인 홍보단’을 지원하는데 힘을 모았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평창동계올림픽의 대내외적인 성공개최 이후 이 여세를 몰아 패럴림픽의 국내외 붐 업 조성에도 조금이나마 일조하고자 ‘평창패럴림픽 장애인 홍보단’을 조직하게 됐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SNS를 잘 사용하는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장애인들을 선발하여 평창 및 강릉지역을 함께 다니면서 국내외로 평창패럴림픽을 SN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서 개막축제[천지일보=장수경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축제 열기가 평창동계패럴림픽 기간에도 이어진다.평창문화올림픽에 이은 평창문화패럴림픽은 오는 8일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리는 개막축제를 시작으로 18일까지 펼쳐진다.개막축제는 기타리스트와 장애인 가수의 축하공연과 재즈와 대금, 오케스트라 협연, 합창 등이 어우러지는 콘서트로 진행된다.먼저 풍물패 땀띠의 ‘삼도 사물놀이’로 시작해 기타리스트 김지희,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 재즈보컬리스트 웅산, 바리톤 김동규 등이 오케스트라와의 합작무대를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배우 김윤진과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 이사장인 김병지가 평창올림픽을 SNS로 국내외에 홍보하는 ‘평창 SNS 홍보단’을 후원하는데 힘을 모았다.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이제 개막이 보름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며 “하지만 평창패럴림픽이 3월 중순까지 열리기 때문에 앞으로 두 달간은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고 밝혔다.그는 “SNS를 잘 사용하는 네티즌 및 국내 거주 외국인을 선발하여 ‘평창 SNS 홍보단’을 조직하게 됐다”며 “이들과 함께 평창패럴림픽이 끝나는 3월까지 평창 및 강릉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