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후 등으로 비건 관심↑모피, 동물 가죽 퇴출 운동패션계, 지속 가능성에 중점 클린 뷰티, 작년부터 급부상패키지도 신경 쓰는 뷰티계플라스틱→종이 활용에 눈길[천지일보=이예진 기자]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이 변화되고 있다. 이중에서도 환경보호와 동물복지를 위한 ‘비건(vegan)’문화가 주목을 받고 있다.지금껏 소수자의 식단으로 분류됐던 ‘비건’은 종교 등의 신념으로 바라보곤 했다. 하지만 고로나19와 이상기후 등으로 환경문제가 붉어지면서 식품뿐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