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박물관, 개관 10주년 맞아 온•오프라인 전시 마련[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인도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형형색색 아름다운 인도 민화를 볼 수 있는 온ㆍ오프라인 전시인 ’인도민화전‘을 준비했다.’인도민화전‘ 온라인 전시는 현재 진행 중이며, 오프라인 전시 개관 일자는 2021년 8월 2일 월요일부터 9월 25일 토요일까지이다.인도박물관의 방대한 수의 컬렉션 중에서도 '인도 민화'는 넓디넓은 인도의 지역별 특색과 인도인들의 해학과 애환, 그리고 일상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소장품이다. 이번 기획전시에서는 인도 민화 35여 점
인도박물관 특별기획전 ‘인도의 시성, 타고르’전(展)[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인도박물관(관장 김양식)이 2019 특별기획전 ‘인도의 시성, 타고르’를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1913년 동양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Rabindranath Tagore, 1861~1941)의 삶과 예술을 조명하는 전시이다. 타고르는 영국의 지배를 받던 시기의 인도에서 최상층 계급에 속하는 명문가의 14남매 중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제도권의 교육을 거부했으며, 외국 문화를 수용하는 동시에 인도 문
영문판 ▶ [global news CheonJi] ② The Yesterday, Today, and Tomorrow of The Korean Wave▶①에 이어서◆문화한류, 꽃피다[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온 국민의 힘으로 전후 복구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대한민국. 앞만 보며 달려온 탓에 급속한 산업화를 이뤘지만 동시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생활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어느 정도 삶의 안정을 되찾게 되면서, 사람들이 문화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고 창조적인 민족답게 문화에 있어서도 세계 속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그중에서도 1
[천지일보=정민아 기자]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극동VIP빌딩 한국노벨상지원재단(이사장 정호선) 사무실에서 열린 재단 재창립식에서 성명순 시인이 타고르의 ‘동방의 등불’ 시낭독을 하고 있다.
한국-인도 우정의 해 기념 및 탄생 150주년 기념展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시(詩), 소설, 연극, 음악, 무용, 회화 등 다양한 예술분야를 개척한 인도 예술가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의 회화 작품들이 공개됐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이 올해 대한민국과 인도 우정의 해를 기념해 ‘타고르의 회화 The Last Harvest 전’을 오는 11월 27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라빈드라나트 타고르(Rabindranath Tagore, 1861~1941)가 남긴 2500여 점의 작품 중 회화 작품 49점과 그에 대한 관련 서적을
세계가 한국을 주목한다 “세계 최강국 미국을 중심한 팍스 아메리카나 시대가 저물어 가고 있다. 1백여 년 동안 전 세계에 막강한 힘을 행사하던 미국, 그 미국을 중심하고 형성되어 있던 세계문명권이 환태평양문명권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한국이 있다.” 설용수 교수의 문명진단 칼럼 ‘팍스 코리아나, 한국인 시대가 온다’가 경인년 백호의 해를 맞아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시 미 전(前) 대통령은 상하이에서 열린 ‘보아스 포럼’에서 한 퇴임 후 첫 연설에서 ‘세계의 중심이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역사학자 토인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