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2023 아시안컵 대한민국 유치를 위해 배우 박선영씨와 전 축구국가대표 구자철, 조원희씨가 유치 홍보에 함께 한다. 23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배우 박선영, 전 축구국가대표 구자철, 조원희씨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2023 아시안컵)’ 대한민국 유치 알림대사로 새롭게 선정하고 대한민국 대 코스타리카의 축구 평가전(9월 23일 고양종합운동장) 현장에서 ‘2023 아시안컵’ 유치를 기원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지난 2일 이영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국문화 원정대가 중미 4개국에서 한국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거리공연을 펼친다. 17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해외문화홍보원(해문홍, KOCIS)은 외교부(현지 한국대사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와 손잡고 ‘코시스 한국문화(케이 컬처) 원정대(KOCIS·K-Arts busking band)’를 꾸려 중미 지역 4개국에서 거리공연을 펼쳐 한국문화의 매력을 알린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코시스 한국문화(케이 컬처) 원정대는 18일부터 30일
13개국 중남미 국가와 함께하는 특별 상영전 개최[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지구 반대편 나라에서는 어떤 영화를 만드는지 감상할 수 있는 영화제가 마련됐다.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영상자료원(영상자료원, 원장 류재림)은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에서 총 13개국의영화 상영 프로그램 ‘2017 중남미 영화제’를 선보인다.영상자료원과 중남미 주한 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영화제에는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에콰도르, 멕시코,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우루과이, 베네
공공기관과 협업[천지일보=박선혜 기자] 국외에 한국어 교육과 문화를 교육, 전파하는 세종학당이 새롭게 17개소 추가됐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송향근)은 17개소의 세종학당을 새로 지정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이번에 신규 지정된 세종학당은 대륙별로 보면 아시아 9개소, 미주 6개소, 유럽 2개소이며, 이곳들은 한류 확산 및 한국기업 해외 진출 등의 영향으로 한국어 학습 수요가 증가해 그동안 세종학당 설치가 절실했던 곳이다.과테말라 과테말라시티, 러시아 울란우데, 리투아니아 빌뉴스, 멕시코 몬테레이, 미국
맹수진 수석프로그래머가 전하는 다큐멘터리 이야기[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올해로 제5회째를 맞이하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23일 오후 7시 폐막식을 앞둬,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국내서 가장 다큐멘터리적인 영화제로 한국 독립다큐멘터리영화감독들의 무한 신뢰를 얻고 있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올해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정전 60주년 특별전’과 극영화와 다큐멘터리를 넘어서는 ‘비욘드 다큐’ 등을 선보여 영화제의 질을 더했다.본지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맹수진 수석 프로그래머와 함께 막바지에 다다른 영화제의 화려한 폐막을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일본 골든위크 기간, 크루즈 관광객이 대거 몰린다.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일본 골든위크(27일~5월 6일)에 5개 크루즈 선박을 통해 1만 2천여 명의 일본인 관광객이 방한한다고 밝혔다.30일과 5월 1일 각각 부산과 제주에 입항하는 보이저 오브 더 시즈호에는 일본인 관광객 약 3천 명이 관광길에 오른다. 또 코스타빅토리아호를 통해 5월 1일과 7일, 14일 각각 2033명과 2066명, 1890명이, 5일 부산으로 보이저 오브 더 시즈호에 2800명 등이 방한한다.특히 관광공사는 “이번 일본 골든위크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포르투갈 영화사에서 동시대 가장 논쟁적인 작품을 제작한 영화 감독하면 주앙 세자르 몬테이로를 떠올릴 수 있다. 영화감독이면서 영화비평가, 시인, 배우이기도 했던 그의 전작을 만나볼 기회가 마련됐다.올해 개관 11주년을 맞은 (사)시네마테크협의회(대표 최정운) 서울아트시네마가 5월 8~30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 개관 11주년 기념영화제’를 연다.이번 영화제에서는 몬테이로의 10주기를 기념해 그의 단편을 비롯한 장편 전작과 페드로 코스타, 주앙 페드로 로드리게스, 그리고 포르투갈의 신성 미구엘 고메스와 주앙 타
최광식 장관 건립부지 현지답사 [천지일보=김성희 수습기자] 한국 문화 세계진출의 허브(Hub) 역할을 담당할 뉴욕 코리아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재개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은 16일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개원식과 코스타리카 국제예술제 개막식 참석 후 귀국길에 뉴욕을 거쳐 코리아센터가 건립될 현장을 답사할 예정이다. 건립 예정지는 뉴욕의 중심지인 맨해튼 32번가에 자리 잡고 있으며, 2009년 3월 매입을 완료했다. 애초 건축 총면적 3338㎡, 지하 2층, 지상 7층, 총 사업비 825억 9400만 원의 사업규모는
코스타리카 국제예술제 주빈국 초청공연 [천지일보=김성희 수습기자] ‘2012 코스타리카 국제예술제에서 한국이 해금공연과 남사당 풍물, 태권도, 비보이 등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멕시코 수교 50주년 행사를 ‘2012 코스타리카 국제예술제’ 주빈국 초청 행사와 연계해 개최한다. 국제예술제는 코스타리카일반 국민에게 해외 문화와 전통을 알리기 위해 1992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는 행사로 국민 100만 명 이상이 관람한다. 2008년엔 중국이, 2010년엔 스페인이 주빈국으로 참여한 바 있다. 올해는 우리나라가 주빈국으
“전국무형문화재 보유자·전수자들 관심 기대”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2012 전주 아시아·태평양 무형문화유산축제(2012 아태축제)’가 화창한 6월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삶의 이야기와 도구’란 주제로 3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2012 아태축제’는 아태지역 무형문화유산 중심지로서 전주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고, 더불어 2013년 완공 예정인 ‘아태무형문화유산전당’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추진됐다. 지난 2010년 3월 아태무형문화유산전당 기공식에 맞춰 제1회 축제가 개최된 이후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재)환경재단과 (주)한겨레 공동주최로 이 2일부터 8월 10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그간 환경을 주제로 한 사진전시가 이데올로기의 도구나 비판적 사실주의에 치우쳤다면 이번 은 ‘어머니의 지구’ ‘생태학적 상상력’ ‘오래된 친구’라는 세 가지 테마를 통해 지구 환경과 자연의 소중함을 묵시적으로 보여줄 전망이다. 오염으로 죽어가는 호수와 홍수로 범람하는 강, 전쟁으로부터 야기된 후세대의 고통, 인간 없는 세상을 그린 작가의 작업부터 꽃처럼 아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재)환경재단과 (주)한겨레 공동주최로 이 다음달 2일부터 8월 10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많은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사진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시대가 됐고, 사진을 향한 열망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사진에 대한 대중의 의식도 점차 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전시는 현대 사진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위치한 작가 10명과 로이터(REUTERS) 통신사의 사진으로 특별히 꾸며질 예정이라 관람객에게 충분히 구미가 당기는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