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대한민국에서 취업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반면 일본은 대졸 취업률 98%로 8년 연속 계속 상승하고 있어 ‘취업 천국’으로 불리고 있다. 일본의 고용 지표가 호전되면서 일자리가 더 늘어나고 있다.그러다 보니 일본 정부는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 유학생들의 일본 취업을 장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률을 50%까지 올릴 예정이다.일본에서 애널리스트로 일하는 저자는 한국 취준생들에게 일본 기업으로 눈을 돌려보라고 권한다. 일본 기업은 한국 기업과 달리 스펙, 자격증이나 인턴 경험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3조 9590억 원 규모로 2013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내년도 문화부 예산 및 기금 정부(안)는 올해 재정된 3조 7194억 원 대비 2396억 원이 증액된 3조 9590억 원 규모로 4조 원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곽영진 문화부 1차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와룡동 청사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내년 문화부 재정은 예산 2조 2057억 원과 6개 기금 1조 7533억 원으로 편성됐다"며 "정부 재정에서 문화부 예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올해 1.143%에서 내
[천지일보=김지윤 기자] 교육과학기술부가 취업률이 낮다는 이유로 추계예술대 등 예술계열 대학을 부실대학으로 선정한 가운데 전국 대학의 실용음악과 교수들이 “예대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대학실용음악교수연합회(회장 이정선)는 3일 실용음악과를 포함한 예술계열 학과를 취업률 평가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연합회는 오전 서울시 종로구의 카페 ‘광화문나무’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예술대학 교육의 질을 취업률로 평가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교과부는 이번 평가에서 신학, 의학계열 등의 특성을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