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3월 1일 그날의 함성 소리독립의 그날을 염원한 독립선언서조선의 독립은 곧 인류를 향한 빛[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오등(吾等)은 자(玆)에 아(我) 조선(朝鮮)의 독립국(獨立國)임과 조선인(朝鮮人)의 자주민(自主民)임을 선언(宣言)하노라. 차(此)로써 세계만방(世界萬邦)에 고(告)하야 인류평등(人類平等)의 대의(大義)를 극명(克明)하며, 차(此)로써 자손만대(子孫萬代)에 고(誥)하야 민족자존(民族自存)의 정권(正權)을 영유(永有)케 하노라.”올해는 3.1운동이 일어난 지 102주년이 되는 해이다. 나라 잃은 민족의 독립
자원봉사단 만남, 글로벌 축제 성황리 개최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한반도가 동족 간 비극적인 전쟁으로 아픔을 안은 채 마주하고 있다. 이때 한국에서 자발적으로 일어난 운동 ‘만남’을 통해 한마음으로 간절히 통일을 염원하는 이들이 모여 조국통일선언비를 세우고, 남과 북의 화해를 이끌어 내 마침내 함께 ‘조국통일 만세’를 부르게 됐다.” 광복 66주년을 맞아 1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사)자원봉사단 만남의 메인공연 하이라이트 무대인 연극 ‘통일’의 줄거리다. 한국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