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롱런 청신호 켜져다큐멘터리 영화도 속속 개봉현 대권 후보도 등장해 주목[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설 연휴가 지나자 어느새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성큼 다가왔다. 한 달 남짓 남은 선거를 앞두고 극장가도 정치 영화가 속속 개봉하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가장 먼저 개봉한 정치 영화는 지난달 26일에 개봉한 ‘킹메이커’다. 제목 그대로 대통령을 만드는 데 일조를 하기 위해 나섰던 선거 참모 이야기다. 영화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한 신인 정치인 ‘김운범’과 그를 대통령 자리에 올리고자 함께한 선거 지략가 ‘서창대’의 이야기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정성호·경맑음 부부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게이트’ VIP 시사회 포토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홍란희 기자] 삶의 부조리, 우리시대 복수의 자화상을 그려낸 연극 ‘흑백다방’이 시즌2에 앞서 2차 앵콜공연에 들어간다.연극 ‘흑백다방’은 극단 후암의 창작 초연작으로 차현석 대표가 직접 작ㆍ연출을 맡았고 지난해 11월 14년을 이어온 ‘2인극 페스티벌’에서 작품상과 연기상을 수상하면서 화제가 된 작품이다.부산 남포동을 배경으로 LP판과 오랜 팝가수들의 이미지와 더불어 과거 7080세대를 연상시키는 터미널 옆의 한 다방으로 안내하는 연극 ‘흑백다방’은 상처를 입은 자가 자신을 가해한 자를 20년 만에 찾아 벌어지는 진실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인기 웹툰 작가 강풀이 만화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북콘서트를 마련했다. 오는 31일 종로구 대학로 아트센터K 네모극장에서 펼쳐질 북콘서트는 ‘10년간의 순정만화-일쌍다반사에서 조명가게까지’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북콘서트는 강풀이 국내 웹툰 작가로는 처음 여는 것으로, 개그맨 정성호가 사회를 맡고 ‘이끼’의 윤태호 작가와 ‘신과 함께’의 주호민 작가 등 만화계 동료가 초대손님으로 함께한다. 북콘서트는 북토크 ‘강풀을 말하다’ 작품 속 퀴즈 ‘강풀퀴즈’ 등의 코너와 함께 모던록 밴드 ‘프리키’의 공연 등
[천지일보=김지윤 기자] 문화재청이 광화문 현판을 다시 달기 위해 현판제작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오는 26일 오전 11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총 12명으로 구성된 현판제작위원회는 광화문 현판 제작에 따른 목재구입 및 건조, 각자 등 제작과정을 지도·자문 및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발생한 광화문 현판 균열과 관련해 문화재청은 균열 원인을 밝히기 위해 목재전문가 5명, 문화재전문가 2명 등 총 7명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자체 감사를 실시했고, 현판을 다시 만들기로 결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