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다소 벗어나 엔데믹이라는 희망과 일상으로의 복귀가 본격화되며 그간 힘든 시간을 책을 통해 위로받고 삶의 지혜를 얻기도 했다. 또한 예년과 다른 새로운 도서 트렌드가 형성되기도 했다. 인터넷 서점 예스24가 연령별로 베스트셀러 트렌드를 살펴봤다. ◆대본집을 ‘굿즈’처럼 소장하는 2030 인생 영화나 드라마를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통해 다시 만날 수 있는 시대지만, 영화 포스터를 소장하듯 대본집이나 원작 도서를 굿즈처럼 소장하려는 열풍이 불고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취준생, 직장인, 예비 창업자, 경영자 그 누구도 살아남기 힘든 세상이다. 주거비, 생활비, 자기 계발비, 노후 자금 등 경제적 자유에 쫓기듯 여전히 사람들에겐 재테크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새로운 수익 구조를 만들기 위해 주식, 부동산, 투잡 등 여러 곳에 투자를 시작했다가 망연자실하곤 한다. 결국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다. 적은 돈으로 최대의 수익 구조를 만들고 이를 통해 시간적, 경제적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방법. 저자는 그 시작을 ‘고시원 창업’이라고 말한다. 이 책 ‘고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부자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태어날 때부터 부자였던 사람도 있고 갑자기 복권에 당첨돼 벼락부자가 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다양한 재테크 방법을 공부했을 수도 있다. 누구나 부자를 꿈꾼다. 돈이 가득한 통장 하나만 있어도 얼마나 든든하겠는가. 그들이 돈을 벌어들이는 방법은 우리에게 감히 따라 할 수 없다. 대신 부자들이 돈을 번 다음에 ‘어떻게 모아서, 어떻게 증식시키고, 어떻게 관리해나가는 지’는 따라 할 수 있다. 그 방법만 따라 하기만 하면 우리도 부자의 길에 올라탈 수 있다. ‘부자 교과서’는 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가 ‘김대종의 부자학(지필미디어)’을 출간했다. 부제는 ‘한국인 부동산 부자 만들기, 1조 자산가의 주식 투자방법’이다.김 교수는 서울에 단신 상경해 어렵게 공부했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아파트를 분양받아 부자가 될 수 있다. 아파트 청약통장은 18세가 되면 꼭 가입을 해야 한다.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자녀는 부모로부터 통장을 물려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이 책을 보고 실행에 옮기면 모두 부자가 될 수 있다고 그는 자신 있게 말한다. 그는 “아파트 분양, 공모주 청약,
팬데믹으로 인한 상처 위로해 ‘희망’ 주는 소설 분야 대성황내년 앞두고 트렌드 서적 인기[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연말이 찾아왔다. 올 한해가 얼마 남지 않다 보니 문득 연초에 세운 계획이 하나둘 떠오르기도 한다. 보통 독서나 여행 계획 등 하나쯤 세워봤을 텐데, 하나라도 더 시도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에 제약이 걸린다. 거기다 옷깃을 스치는 한파까지 발목을 붙잡는다. 하지만 포기하긴 이르다. 책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알차게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2021년 연말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부자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태어날 때부터 부자였던 사람도 있고 갑자기 복권에 당첨돼 벼락부자가 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다양한 재테크 방법을 공부했을 수도 있다. 누구나 부자를 꿈꾼다. 돈이 가득한 통장 하나만 있어도 얼마나 든든하겠는가.그들이 돈을 벌어들이는 방법은 우리에게 감히 따라 할 수 없다. 대신 부자들이 돈을 번 다음에 ‘어떻게 모아서, 어떻게 증식시키고, 어떻게 관리해나가는 지’는 따라 할 수 있다. 그 방법만 따라 하기만 하면 우리도 부자의 길에 올라탈 수 있다.‘부자 교과서’는 저자가
교보문고, 상반기 동향 분석야외 취미 활동 판매량 증가책으로 자녀 경제관념 높여[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올 상반기 최대 이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로나19로 정치·사회·문화·산업계 등 많은 것이 바뀌었다. 최근에는 백신 보급과 함께 코로나 종식 전망에 대한 전망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시대변화에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분야 중 하나가 독서 시장이다.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고 이제는 코로나 이후를 점쳐보고 가늠할 수 있는 2021년 상반기 독서 시장을 정리해봤다.◆전년 대비 두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수많은 사람이 재테크에 열광한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누구나 부자를 꿈꾸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부모님이 재벌 2세가 아닌 이상 부자로 살 가능성은 희박해보인다. 그렇다고 “이번 생은 망했다”라며 내가 가지고 있는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것만 바라보며 살기엔 너무 아쉽다. 나도 부자가 되고 싶다.부자가 되고 싶지만 정작 그 방법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부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기에 돈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일까. ‘10배 버는 힘’은 수억 원의 빚과 함께 절망적인 상황에 서 있던 저자
추천 여행 서적 판매 101배↑시ㆍ요리 책도 독자 관심 커져[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새해를 맞은 지 3주가 지나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 전반이 여전히 멈칫한 느낌이지만, 곳곳에서는 회복 추세를 바라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도서 시장은 연초부터 TV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노출된 책이 인기를 끌면서 훈풍이 불고 있다.◆베스트셀러 저자 추천 도서 인기18일 교보문고(대표 박영규)가 집계한 종합 베스트셀러(1월 2주간) 자료에 따르면, TV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단숨에 분야
예스24, 한해 베스트셀러 분석책 판매량, 전년 대비 23% 증가 재테크·자기계발 등 분야 인기아동 서적, IT 도서도 늘어나[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 해를 정리하는 12월이다. 날씨도 추워지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마음마저 시린 계절이다. 정부는 8일부터 수도권의 코로나19를 2단계에서 2.5단계로 격상해 분위기마저 가라앉은 듯하다. 이는 민감한 분야인 서적에도 고스란히 반영된다. 특히 코로나19로 그 어느 해와는 달랐던 만큼 관심 서적이 크게 변화됐다. 이에 올 한해 독자들이 선호했던 도서가 무엇인지 알아
트렌드 분석서, 경제 전망서 인기자기 계발 서적도 꾸준히 증가[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어느덧 10월 말이 다가왔다. 한해가 시작된 게 엊그제 같은데 올해도 두 달 밖에 남지 않았다. 시대가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은 여러 분야를 통해 알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서적’ 분야다. 연말이 될수록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의 계획을 세우기 위한 ‘트렌드 분석서’와 ‘경제 전망서’ 출간이 늘어난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내년을 준비하는 책이 좀 더 일찍 독자들을 찾았다.◆경제전망서 인기26일
올해 상반기 베스트셀러 분석오프라인 매출 비중 앞질러[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간이 늘면서 문화생활을 접하는 방식이 달라졌다. 그 중 하나는 독서문화다.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해 책을 보며 쉼을 찾는 이들이 늘었고, 기존에 접하지 않았던 분야까지 두루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도 했다.◆모바일·온라인 구매 56.3%8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상반기 트렌드는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Untact, 비대면)’였다. 신규 독자들은 오프라인 서점보다는 온라인
봄철 빌려주고 가을 회수이자만 50%, 사채 수준재산 불리는 서적도 나와성리학을 뿌리 채 흔들어[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고금리 재테크’도 이젠 옛말이 됐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예금 상품의 금리도 낮아질 거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결혼 전 월급을 차곡차곡 모아서 서울에 집 한 채 사는 것은 어느새 꿈이 됐다. 이 때문에 재테크를 고민하는 이가 점점 늘고 있다. 그런데 오늘날뿐 아니라 조선시대에도 재테크가 있었다.◆사채수준인 장리 성행유교국가인 조선은 신분 격차가 심했다. 농업 국가였고 조선 후기까지 상공업은 천시됐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토요타자동차의 한국 시장 진출, 포드자동차의 프리미엄, 디비젼의 재규어, 랜드로버의 한국 대표, 창립 멤버로 닛산자동차의 한국 진출과 한국인 최초로 인피니티의 중국 마케팅 책임자 역할을 하면서 다양한 자동차 관련 회사 일을 했다.저자는 단순히 자동차가 움직이는 수단과 비용으로만 인식되던 기존의 관점을 새로운 투자 개념으로 인식의 전환을 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고 말한다.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는 경제 문화 환경에서 다 시 한번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해보고 좀 더 나은 삶과 경제적 이익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유튜브는 더 이상 단순히 콘텐츠를 공유하는 플랫폼이 아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채널의 주인이 되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공한 대가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전통적인 부의 관념을 파괴하고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최고의 재테크 수단이 된 것이다.이 책에는 유튜브라는 새로운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부를 창출한 23인 젊은 부자들의 성공 노하우가 담겨 있다. 누구나 뛰어들지만 아무나 성공할 수 없는 유튜브 판에서 어떻게 해야 구독자와 조회 수를 늘리고 수익을 낼 수 있는지 그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미래 가치가 있는 물건을 시세보다 훨씬 싼값에 낙찰받아 되팔아서 차익을 남기는 부동산 경매는 오랫동안 재태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더 이상 일반 경매로 수익을 거둘 수 없다.그렇다면 경매 재테크를 포기해야 할까. 계약금 투자만으로도 곧바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특수물건 경매시장이다.법정지상권, 유치권, 선순위 가압류, 가처분 등 어렵게만 생각되는 특수물건을 알고 보면 일반경매보다 훨씬 쉽고 수익도 높다.사례별로 꼼꼼하게 소개하는 권리분석을 따라 하기만 하면 적은 금액의 투자만으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본주의 사회는 참으로 이상하다. 같은 출발선에서 동시에 ‘땅’하고 출발하는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특히 1억이라는 종잣돈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나중에 차이가 얼마나 벌어지는가를 알고 나면 더욱 절실하게 깨달을 것이다.저자 닥터 이재무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겪었다. 저자는 사회 초년생 때 스타트업을 창립해 튼실하게 잘 운영했지만 추가 투자 유치에 실패해 회사를 접게 됐다. 대학생 때 열정을 퍼부었고 능력과 실적도 증명했지만 결국 그리 크지 않은 액수의 돈이 문제였다.그는 사람이 태어나서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대부분의 사람이 예금, 적금으로 재테크를 하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적금만으로 자산을 늘리기 힘든 초저금리 시대가 되면서 가상화폐, 부동산, 주식 투자 등 재테크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다. 그중 부동산 경매는 직장인이 노후를 준비하고 돈을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경매를 궁금해 하는 독자들을 위해 경매로만 수익률 1500%를 달성한 저자는 20여년간 빌라, 아파트, 상가 등 600여건의 경매를 진행한 실전 전문가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직장인이 하루 60분, 주말 시간 등 틈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돈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만이 돈을 손에 쥘 수 있다. 책은 두 살 자녀를 둔 평범한 30대 외벌이 직장인 이혁 과장이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재무설계사 K에게 돈 관리 방법을 배우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돈을 많이 벌면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삶을 살게 될 것으로 생각해왔던 이혁은 K와의 재무 상담으로 삶의 목적과 우선순위를 재정립하고 실질적인 돈 관리 계획을 세운다. 이 과정에서 이혁은 단 3개월 만에 월 10만 원에 불과하던 저축액을 월 120만원으로 늘렸고, 자녀교육자금과 노후자금, 내 집 마련 계획을 세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새 정부의 지방 균형 개발 정책이 발표되면서 땅값이 연일 상승하고 있다. 허름해 보이는 땅이 어느 날 개발 호재를 맞아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토지가 되고 있다.부동산 업계에서 토지 투자로만 매월 40~50명의 투자 성공 사례를 만들고 있는 저자는 전 국민이 ‘1인 1토지’를 가져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도록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책에 담았다.재테크를 전혀 해보지 않은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 지역 확인하는 법을 알려주고, 초보자가 꼭 봐야 할 토지 투자 관련 사이트, 용지지역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