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일생 다룬 ‘칼의 노래’ 저자 김훈 초청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살았던 옛집에서 명사 초청 강연이 펼쳐진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김갑륭)가 오는 26일 충남 아산시 염치읍 경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살았던 집에서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고 대화를 나누는 ‘고택정담’ 행사를 연다. 행사의 첫 번째 초청자는 소설 ‘칼의 노래’ 저자인 김훈 작가다. 김 작가는 ‘칼의 노래, 내가 만난 이순신’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구상하고 쓰면서 만나고 느낀 이순신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강연이 끝나면 작가
단풍잎 코팅하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영정을 모신 현충사 경내에서 오색으로 물든 단풍을 이용한 다체로운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김상구)에서는 청명한 가을의 정취를 듬뿍 만끽할 수 있도록 현충사 단풍 절정 시기인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가을 단풍 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더불어 충무공 참배객을 맞이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단풍잎 코팅하기, 어린이동반 관람객 무료 즉석사진 촬영, 단풍잎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시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세종대왕 동상이 광화문광장에 세워지는 의미에 대해 서울시청(균형발전본부 도심활성화담당) 관계자는 “첫째, 경복궁 앞 세종로에 조성된 광화문광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장으로서 이에 걸맞는 상징물 설치가 요청되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둘째, 세종로 사거리에 이미 설치돼 있는 이순신 장군 동상은 규모가 커 친근감이 떨어져 경복궁의 주작대로인 세종로와의 역사적 관계성이 적어 새로운 상징 조형물 설치가 필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셋째, 광화문광장은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 전면에 위치하고 도로의 명칭이 세종로이며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