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에서 ‘독도’ 표기 논란에 항의수정 안 될 시, 올림픽 불참 목소리도日,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땅 주장 강화[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일본 정부가 도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우리 정부는 지도를 수정할 것을 요구했으나 일본 정부는 “삭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이와 관련 지난 28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하시모토 세이코(橋本聖子)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 및 조직위원회 측에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 영토처럼 표기한 사실에 대한 항의 메일을 보냈으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국제관광도시ㆍ관광거점도시 육성관광산업 일자리, 96만명으로 늘릴 것[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외국관광객을 2300만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관광 일자리는 96만명으로 늘릴 계획이다.정부는 2일 인천 송도에 있는 ‘경원재’에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대한민국 관광혁신 전략’을 보고했다.이날 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국가관광전략회의 의장)와 13개 관광 관련 중앙부처 장차관, 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 관광 유관 기관 및 학계 대표, 민간 기업인 등 약 150명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북미와 유럽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그룹 방탄소년단이 24일 화관문화훈장을 받는다.방탄소년단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오후 4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해 화관문화훈장을 받는다.방탄소년단은 지난 9월 3일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해 같은 달 5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를 시작으로 한 달간 미국과 캐나다(1곳) 7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쳤다. 15회의 공연을 여는 동안 총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정부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대해 한류 확산 기여를 인정해 훈장을 수여하기로 했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8일 문재인 대통령의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이같은 안건을 의결했다고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김 대변인은 “한류를 확산시키는 등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방탄소년단 멤버 7명에게 화관문화훈장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또한 김 대변인은 이날 회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방탄소년단은) 외국의 수많은 젊은이가 우리말로 된 가사를 집단으로 부르는 등 한류 확산뿐만 아니라, 한글 확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체부가 출판생태계 강화를 위해 2018년도를 ‘책의 해’로 지정하기로 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29일 정부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2018년 업무계획 보고를 했다. 이 자리에서 문체부는 ‘국민들이 체감하는 문화’ ‘사람, 기업, 지역이 상생하는 구조’ ‘문화의 창의성, 상상력을 키워 사회와 세계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향을 세우고, ‘사람이 있는 문화, 자유와 창의가 넘치는 문화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3가지 목표와 10대 과제를 도출했다.이와 관련해 문체부는 출판생태계 강화를 위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19일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향후 남북 문화교류를 재개하고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문체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외교·안보 상황과 남북관계 개선’을 주제로 외교부, 국방부, 통일부, 국가보훈처 등 5개 부처 합동 업무보고를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문체부는 “남북 공동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해 중단됐던 남북문화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다짐했다.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와 관련해 문체부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국제경기
독립·민주화 투쟁의 장소[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지난 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날’이었다. 이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했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는 서대문형무소에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며 독립운동사에 대한 연구와 정리를 본격적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독립투쟁은 물론 해방 이후 민주화 투쟁 장소인 서대문형무소에 담긴 자유, 평화를 위한 80년에 대해 돌아봤다.◆일제강점기 탄생한 근대감옥서대문형무소가 위치한 서울 서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24일 그리스 올림피아 채화된다.20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림픽의 근원지인 그리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채화는 헤라신전에서 진행되며 대사제와 여사제가 성화를 들고 입장해, 고대로부터 진행된 올림픽의 가치와 역사를 전달할 예정이다.통상 채화 뒤 첫 주자로는 그리스올림픽위원회에서 지정하는 그리스 출신 인물이 나서고, 이어 개최국이 선정한 인물이 두 번째 주자가 되는데, 2018 평창대회 홍보대사인 박지성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그 역할을 맡는다.성화는 그리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