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자전거를 타고 강변도로를 달리며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수변관광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두 바퀴로 만나는 세상의 모든 음악(두 바퀴 콘서트)’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8~9일 광주 영산강 승촌보 수변공원과 15일 대구 강창교 고수부지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음악과 자전거 등 여러 레저활동이 결합된 새로운 레저문화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약 15~17㎞의 강변 자전거 전용도로를 달리는 자전거 대행진이 열리고 K-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