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인천에서의 영상물 촬영 횟수가 지난해보다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사단법인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인천영상위원회)에 따르면, 2018년 인천에서 촬영한 작품의 총 촬영 회차는 500회로 전년 대비 38% 성장했다. 인천에서 촬영한 영상물의 수 역시 총 138편으로 전년 대비 약 17% 증가했다.2017년 인천영상위원회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통해 인천연안여객터미널, 월미도 등에서 촬영한 영화 ‘미쓰백’은 2018년 개봉해 ‘쓰백러’라는 팬덤을 형성할 정도로 관객의 지지를 받았다. 2018년 인천 배경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