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윤 기자] 임진왜란의 성웅,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재청(청장 최광식)이 오는 28일 충남 아산에 있는 현충사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기념하고 애국정신과 국난극복 의지를 선양하기 위해 ‘제466회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념행사는 초헌관(김상구 현충사관리소장)의 분향 및 헌작, 축관의 축문낭독, 아헌례(이택열 후손 대표), 종헌례(조기행 아산시의회장)에 이어 대통령을 대신해 김황식 국무총리의 헌화·분향의 순서로 진행된다. 아울러 충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