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가장 어두운 곳에서 피어난 희망을 그린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이 종교단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과의 연관성에 대해 해명했다.‘신이 보낸 사람’ 제작사인 태풍코리아는 3일 “영화 ‘신이 보낸 사람’과 신천지는 어떤 연관도 없음을 알린다”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제작사 측은 “최근 ‘신이 보낸 사람’과 신천지의 관계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공식입장을 표명하게 됐다”며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은 자유, 희망, 믿음 그 어느 것도 존재하지 않는 북한의 참혹
인류무형유산 16건 보유 “다양한 공동체 대화 촉진”[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김치와 김장문화’에 세계가 반했다. 한국의 ‘김장문화(Kimjang; Ma king and Sharing Kimchi in the Republic of Korea)’가 5일 오후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열린 제8차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김장문화 등재로 인해 한국은 종묘제례·종묘제례악, 판소리, 강릉 단오제 등에 이어 총 16건에 이르는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됐다.무형유산위는 한국인의 일상생활에서 세대를 거쳐 내려온 김장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리틀엔젤스예술단이 창단 5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공연을 펼쳤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창단 50주년 기념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화관무’ ‘처녀총각’ ‘부채춤’ ‘꽃의 향연’ ‘시집가는 날’ ‘북춤’ ‘ 꼭두각시’ ‘가야금 병창’ 등의 전통예술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문화예술 관계자와 시민 3천여 명이 모여 창단 50주년을 축하했다. 세계적인 성악가이자 리틀엔젤스 출신 소프라노 신영옥이 특별출연해 후배들과 감동의 공연을 펼쳤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하늘문화예술체전의 스케일과 비전에 완전히 압도됐다.” “천국을 보는 듯했다.”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귀빈석. 평화의 향연에 취한 VIP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내외국인 20여만 명이 한데 모여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로 치러진 ‘제6회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 예술체전’에서다.이 행사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과 자원봉사단 (사)만남(대표 김남희)이 공동주최했다. 계시록의 성취와 세계평화를 주제로 한 마스게임, 경기장 한쪽면의 절반
감동과 환희의 ‘평화축제’ 세상을 새롭게 하다 [천지일보=김지윤 기자] 지구촌 평화를 바라는 100여 개국 20여만 명의 염원이 하늘에 닿았다. 흐린 날씨에도 이들의 뜨거운 함성과 열정은 식지 않았다. 모두가 평화사절단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축제에 초대받은 국내외 귀빈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환한 미소로 감동을 전했다. 지난 16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치러진 ‘제6회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은 인종, 국경, 종교 등을 초월한 화합의 장이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과 (사)자원봉사단 만남(대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제6회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이 16일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교회)과 (사)자원봉사단 만남 국제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 세계 100여 개국 20여만 명이 국경, 인종, 종교를 초월해 대한민국 하늘 아래 모여 세계평화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한다는 점에서 행사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이날 하늘문화예술체전에는 각 나라의 주한대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천지교회 이만희 총회장과 (사)만남 김남희 원장은 개막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