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출판 브랜드 행복한북클럽,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의 ‘그라운드 업’ 출간슐츠, 빈민가에서 자란 성장 과정 첫 공개… 경영분야 베스트셀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스타벅스 명예회장 하워드 슐츠의 신간 ‘그라운드 업’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휴넷(대표 조영탁)은 자사 도서출판 브랜드 행복한북클럽이 출간한 그라운드 업이 출간 2주 만에 4쇄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그라운드 업은 주요 서점에서 화제의 신간으로 선정되고, 많은 미디어에 소개되는 등 주목을 받았다. 또한 교보문고 ‘경제경영분야’, YES24 ‘CEO·비즈니스맨 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스타벅스 명예회장이자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꼽히는 하워드 슐츠가 신간 ‘그라운드 업’을 출간했다. 이 책은 전작 ‘온워드’ 이후 8년만의 신작으로 오늘날 우리 사회의 리더, 기업, 시민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이야기한다. 슐츠는 이 책을 통해 빈민가에서 자란 자신의 성장 과정을 최초로 공개하며 스타벅스를 통해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애썼던 경험을 상세히 기록했다.하워드 슐츠, 조앤 고든 지음, 안기순 옮김 / 행복한북클럽 펴냄
대한민국 면적의 15배가 넘는 태평양의 ‘쓰레기 섬’약 1조 8000억개 쓰레기 중 8만 7000톤이 플라스틱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금지로 병든 지구 고쳐야이제는 친환경 시대에서 필(必)환경 시대로 인식해야[천지일보=백은영 기자] “푸른 바다 저 멀리 새 희망이 넘실거린다~ 하늘 높이 하늘 높이 뭉게꿈이 피어난다. 여기 다시 태어난 지구가 눈을 뜬다~ 새벽을 연다.”일본 NHK에서 1978년 방영되고 80년대 초 우리나라에서도 방영된 애니메이션 ‘미래소년 코난’의 주제곡이다. 갑자기 웬 애니메이션 주제곡 타령인가 싶지만, 저 노랫
[천지일보=지승연 기자] 지난해 12월 미국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의 한국 상륙 소식이 들렸다. 미국이나 일본에 가지 않는 이상 접할 수 없던 카페의 한국 지점 오픈 소식이 들린 이후, 커피 마니아들은 개점 날짜와 장소에 관심을 기울였다. 한국에 이미 수많은 커피 프랜차이즈가 있음에도 블루보틀 개점 소식에 이렇게나 관심을 보내는 이유는 무얼까.저자는 차별화된 커피 맛이 인기의 이유라고 강조한다. 현재 커피 시장에는 커피 본연의 맛을 추구하는 ‘제3의 물결’이 일고 있다. 블루보틀 카페에서는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하지 않고 핸드드립으로
박경림ㆍ션ㆍ정유정ㆍ이규혁 참여 총 4회[천지일보=박선혜 기자] 고종이 차를 즐겨 마시던 장소로도 유명한 덕수궁 정관헌에서 다양한 분야의 명사가 들려주는 강연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가 운영된다.강연 행사는 매년 봄과 가을에 덕수궁 정관헌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로, 오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6월 4일 제외)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매회 1시간 30분) 총 4회 진행한다. 올해는 방송인 박경림, 가수 션, 소설가 정유정, 스케이트선수 이규혁이 함께한다.14일은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박경림 씨가 ‘인생의
세이렌 미소 통해 슬퍼도 웃을 수밖에 없는 우리 사회 투영둥근 종이컵에 그려진 그림에서 매력 느껴… “직접 보세요”종이컵 외에 다른 소재도 구상 중… 10월 중순 전시 계획[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어느 날 나는 테이크아웃 커피를 다 비운 후에 그 종이컵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젊은 층에는 일명 ‘별 다방’으로 통하는 국외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의 주인공인 인어 아가씨 세이렌이 예술로 새 옷을 입고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 놓았다.종이컵의 변신은 무죄. 세이렌이 주인공인 컵아트 세계를 창조한 김수민 작가를 전시가(22일까지) 한창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독특한 컵아트로 주목받고 있는 김수민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 마련됐다. 전시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삼청동 소셜갤러리에서 열린다.김수민 작가는 매일 마주치는 커피 브랜드의 로고이면서, 몹시도 친숙하나 결국은 상징일 뿐인 존재에 생활의 향기를 덧입혔다.작가는 작가노트에 “어느 날부터 나는 테이크아웃 커피를 다 비운 후에 그 컵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카페인섭취로도 해소되지 못한 스트레스와 불평불만은 종이컵에 그림을 새기는 행위로 비로소 해소될 수 있었다”고 말한다.작가는 매일 한 잔의 커피를 마셔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주한 외국인을 위한 오감만족 문화유산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세섭)이 16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5차례(8.13 제외)에 걸쳐 한국의집(중구 필동)에서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전통문화체험 ‘오감만족 K-Heritage’ 행사를 진행한다.외국인을 대상으로 공연과 연계한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한국의집과 한국문화의집(대치동)이 선보이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행사의 일환이다. 행사는 150만 명에 이르는 주한 외국인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바버라 에런라이크의 ‘배신 시리즈’가 마침내 완결되었다. ,
Jeep 페이스북 ‘Don’t Hold Back 사진 공모전’ 실시[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결코 물러서지 않고 도전과 용기를 보여주는 사진과 스토리를 Jeep 페이스북에 응모하세요.”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오는 11월 18일까지 한 달간 Jeep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Don’t Hold Back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진 공모전은 끊임없는 도전과 용기를 통해 한계를 극복하는 Jeep 정신이 담긴 Don’t Hold Back(결코 물러서지 않는다)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사진 공모전은 Jeep 공식 페이스
강연 참석자 한해 커피와 기념품 제공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덕수궁 후원에 있는 ‘정관헌’에서 총 4명의 명사와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소장 박기화)는 문화계 명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고 대화를 나누는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를 내달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고종 황제가 차를 마시며 연회를 즐겼던 덕수궁 정관헌에서 매년 봄ㆍ가을에 열리는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 프로그램은 고궁의 대표적인 문화행사이다. 올해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로 유명한 유홍준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조용히 궁궐을 내려다보며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덕수궁 정관헌에서 문화계 명사와 만나는 시간이 마련된다.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소장 박기화)는 고궁을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흐르는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정관헌(靜觀軒)에서 문화계 명사를 초청하여 강의를 듣고 대화를 나누는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람객에게 우리 문화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리나라 문화계의 대표적 명사들을 만날 수 있다. 다음달 1일에는 유력한 노벨 문학상 수상 후보자 시인 고은을 초청해
[뉴스천지=송범석 기자] 책은 곧 길이다. 이는 확실하고도 간단한 진리다. 예나 지금이나 책은 리더들의 가장 친숙한 친구이자 스승이다. 몇 수레에 달하는 책을 읽었던 것으로 유명한 제갈공명, 묘막에서 독서를 즐겼다는 율곡 이이의 일화 등은 ‘책이 사람을 만든다’는 명언의 정확한 방증이기도 하다. 오늘날 비즈니스계를 이끄는 리더들 역시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 그들은 책에서 자신과 회사가 나아가야 할 통찰력을 빨아올린다. 책을 통해 직원들과의 소통법을 읽고, 세계의 흐름을 정확히 집어낸다. 나아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