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도서 선정 후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고전 탐독(정제원 지음, 평단문화사 펴냄)’ 등 총 418종의 도서가 올해의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화부는 지난 1968년부터 국내의 양서 출판 진작을 위해 ‘우수교양도서’ 선정‧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철학, 예술, 아동‧청소년 등 총 12개 분야의 우수도서를 선정하고 구입해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한다. 올해는 887개 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