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영화․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서할인 및 무료입장, 기념품 증정 혜택피로도 풀고 문화도 즐기고 '1석 2조'[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수능으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수험생들을 기다리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공연, 영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한다.이와 관련 문체부 유병채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수험생들이 수능을 끝내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기에 문화를 즐기며 그간 쌓인 피로를 풀고 다양한 소양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봄바람을 즐기며 한국 전통 사찰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31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인류문화작가 남민과 함께 역사 속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한국의 전통사찰을 스토리텔링 관광명소로 재해석해 테마별로 소개한다.꿈이 이뤄지는 사찰, 신화가 있는 사찰, 한국에서 떠나는 세계불교여행, 역사를 보는 사찰 총 4개 테마 중 첫 번째 테마는 ‘꿈이 이루어지는 곳’이다.이번 테마의 추천 여행지는 ‘삼수생 박문수의 장원급제를 이룬 칠장사(경기 안성)’ ‘의상대사의 창건 설화가 있는 낙산사(강원 양양)’ ‘학사모를 쓴 갓바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500년전 조선 관료들의 모임이 그려진 ‘독서당계회도(讀書堂契會圖)’가 보물로 지정된다.13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보물로 지정 예고되는 조선 중종대 계회 그림인 ‘독서당계회도’는 1516년부터 1530년까지 독서당에서 사가독서를 했던 현직 관료들의 모임을 기념해 그린 작품이다.계회(契會)는 하단 좌목(座目)에 언급된 인물들의 관직을 ‘조선왕조실록’ 및 각종 문집에서 확인한 결과 1531(중종 26)년경에 열린 것으로 여겨짐에 따라 이 그림도 당시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한 폭의 족자 형태로 꾸며진 ‘독서당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도서출판 뉴비는 챗GPT를 활용한 영어 모의고사(흥미고사)를 2일 전자책으로 출간한다고 밝혔다.챗GPT의 뛰어난 언어 분석 및 모방 능력으로 유형별 글쓰기가 매우 수월해졌고, 재밌는 주제로도 얼마든지 시험 대비가 가능해졌기 때문에 앞으로는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교재들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흥미고사는 챗GPT에게 지난 수능과 모의고사들의 유형을 분석시킨 뒤 교재 편집자가 선정한 주제들 혹은 짧은 지문들을 미리 학습한 유형에 맞춰 작성, 수정하거나 검수하면 다시 편집자들이 최종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민감하지만 인물에 집중했다. 영화 ‘교섭’은 미지의 땅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아프가니스탄을 배경으로 하지만 잘 짜여진 캐릭터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1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영화 ‘교섭’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임순례 감독을 비록한 배우 황정민, 현빈, 강기영이 참석했다. 영화 ‘교섭’은 분쟁지역 아프가니스탄에서 있었던 한국인 피랍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임 감독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에 대해 “이 사건이 어느 시각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굉장히 민감한 소재라고 생각하고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해마다 수능이 끝나면 수험표는 최대 할인 쿠폰이 된다. 그간 공부에 전념해온 수험생들이 다양한 문화 장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온 것이다. 이에 잠시나마 수능 피로를 날리고 쉼과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문화 공연을 소개해봤다. ◆뮤지컬 공연 최대 반값 할인 세종문화회관은 12월 연말까지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연극,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40% 특별 할인한다. 우선 서울시뮤지컬단의 신작 창작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을 만날 수 있다. 이 작품은 약 100년 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올해도 찾아왔다. 공부 여하를 떠나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 긴장되는 수능. 단 한 번의 시험으로 원하는 대학에 가느냐 아니냐가 결정되기에 매우 중요한 날이다. 조선시대에도 인생의 커다란 갈림길이 있었으니 바로 과거(科擧)시험이다. 오늘날 수능은 대학 입학을 위한 것이지만, 과거시험은 관직을 얻기 위함이었다. 선조들에게 인생 역전의 기회를 제공했던 과거시험은 어떻게 치렀는지 알아보자. ◆과목에 따라 인재 선발 과거시험은 ‘과목에 따라 인재를 선발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과거시험의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살면서 인생을 역전시킬 기회가 몇 번 있을까. 혹여 기회가 와도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그 기회를 위해 수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매년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그렇다. 꿈을 위해, 미래를 위해 어린 시절부터 학업에 전념해야 하는 학생들. 그리고 한 번의 시험으로 미래가 좌지우지된다. 그런데 계급사회였던 조선시대에도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자리가 있었으니, 바로 ‘과거(科擧)제도’였다. 그렇다면 과거시험의 경쟁률은 어느 정도였고 난이도는 어땠을까.◆전국 응시생 몰려와… 경쟁률
과거 급제자 평균나이 36.4세33명 뽑는 시험 6만명 지원 엄숙한 시험장서 판 깐 엿장수문경새재 넘고 추풍령 피하고[천지일보=장수경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긴 시간 공부와의 사투를 벌인 수험생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공부에 집중하는 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니었다. 그래도 시험은 다가왔고 원하는 대학 합격을 기원하는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다. 과거 우리 조상도 마찬가지였다. 관리를 선발하는 ‘과거(科擧)시험’을 보려면 인생을 투자해야 했다. 그러다 보니 행운
수능·가을나들이 이벤트수험생과 동반 1인 통합권 40%↓단일권, 하버라인·시티라인 탑승 가능통합권, 하버라인·시티라인·바다라인 등 자유로운 환승[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수능·가을시즌을 맞이해 인천시티투어 이벤트 행사를 연다.올해 수험표 지참 수험생과 동반 1인은 인천시티투어 전 노선 탑승이 가능한 ‘통합권’을 40% 할인된 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가을 나들이 시즌기념 평일 통합권 20%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인천시티투어는 하버라인, 시티라인, 바다라인 등 총 3개의 ‘순환형 노선’으로 운영되며, 구입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2019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마무리됐다. 대학진학을 위해 수년간 책과 동고동락해야 했던 수험생들. 이제는 수험생의 증거인 수험표만 있으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15일 롯데시네마에 따르면, 2019년 대입 수능 수험생을 위한 토닥토닥 프로젝트이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시네마를 방문한 수험생들 대상으로 이날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수능 수험표를 제시하면 영화 6천원 관람, 라지 사이즈 팝콘과 음료 2잔이 포함된 스위트콤보를 4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2019년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수능 예비소집일인 14일 개봉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다. 영화는 마법 세계와 인간 세계를 위협하는 검은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음모를 막기 위한 ‘뉴트’의 활약과 밝혀지는 비밀들, 미래를 바꿀 마법의 시작을 선보인다.‘신비한 동물사전’의 다음 이야기인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는 인간 캐릭터뿐만 아니라 전편에서 많은 사랑을 신비한 동물들과 새로운 신비한 동물들이 대거 등장한다. 반짝이는 물건을 좋아해 돌발 행동
17일 인천대 송도캠퍼스 ‘2018 인천 힙합페스티벌’쇼미더머니5 출신 면도, 최엘비·블랙나인·최서현, QM, ODEE 등[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유명 래퍼들이 인천의 젊은이들을 찾아온다.인천시는 수능시험이 끝난 이후인 17일 오후 1시부터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2018 인천 힙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쇼미더머니5 출신 인기래퍼 면도를 비롯해 인천출신의 최엘비, 파워풀한 래핑의 블랙나인, 고등래퍼 최서현, QM, ODEE 등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참여한다.시에 따르면 최근 힙합장르에 인천
공연 당일 수험표 또는 수시합격증 지참[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수험생을 위해 할인혜택을 마련했다.수능 다음날인 16일부터 12월 초까지 수험표(또는 수시합격증)를 챙겨 오는 수험생들은 인디음악, 무용, 낭독극 등 다양한 공연을 50%할인 받아 감상할 수 있다.수능일 다음날인 16~18일은 밴드 12팀이 3일간 무대에 오르는 ‘밴드데이’가 열린다. 소란, 아도이, 라이프앤타임, 9와숫자들, 빌리어코스티 등 현재 인디씬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밴드들이 출연하여 열정적인 시간을 선사한다.또 오는 23~2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글로벌 시대 세계의 공용어는 영어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어 공부를 학창 시절부터 줄곧 하지만 직독직해와 직청직해를 자연스럽게 하기는 어렵다.대부분 사람의 영어공부는 토익·수능 등 시험 점수에 매진됐고 암기식 공부를 했기 때문이다.국내 몰입의 전문가로 익히 알려진 서울대 황농문 교수가 영어 공부의 패러다임을 바뀔 ‘몰입 영어’ 책을 내놨다.저자는 “단순 암기는 오래 남아 있지 않고 잊어버리기 쉽기 때문에 암묵기억 학습법 통해 뇌를 속여야 한다”며 “영어권 4~5세의 듣기·말하기 수준을 목표로 학습을 하라”
현빈,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 역 맡아“감정 변화하는 이청… 서서히 스며드는 모습 연기”“영화 연달아 출연, 보시는 분들 지루할까 봐 걱정돼”[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외모면 외모, 연기면 연기 뭐하나 빠질 것 없는 배우 현빈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시크릿 가든’에서 달콤한 매력을 과시했던 현빈은 영화 ‘역린’ ‘공조’ ‘꾼’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를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완벽히 소화해내며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앞서 개봉한 ‘협상’을 통해 나른한 퇴폐미와 카리스마
조선과 야귀의 신선한 만남시원한 액션과 화려한 볼거리시선 강탈하며 액션 쾌감 선사매력적 캐릭터, 입체적인 연기[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인간도 아니고, 짐승도 아닌 것들인데…. 눈이 변하고 송곳니가 돋습니다. 햇빛을 견디지 못해 밤에만 움직이지요. 야귀에게 물린 사람들이 야귀로 변하고 그 야귀는 다시 산 사람을 물어뜯고…. 놈들을 막지 못하면 온 세상에 야귀떼가 창궐할 것입니다.”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니다. 밤에만 활동하는 야귀는 인간의 형상을 하고, 순식간에 사람을 물어뜯는다. 물린 사람은 시름시름 앓다가 관절이 뒤틀리며 야귀
인천관광공사 9~10월 추억쌓기 추천[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9~10월 가을철 축제와 가볼 만 한 곳을 테마별로 추천한다.▶문화축제장은 어디?2013년 독일에서 처음 시작돼 세계 제일의 EDM 페스티벌이 된 '빅시티비츠 월드클럽돔코리아 2018‘이 작년에 이어 오는 14일~15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펼쳐진다.올해 행사는 마틴 개릭스, 디미트리 베가스&라이크 마이크, 아민 반 뷰렌 등 최정상 아티스트들을 포함, 국내외 유명 DJ 120여개 팀이 참가해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한다.공연 종료 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내 클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스릴 넘치는 영화 ‘물괴(감독 허종호)’가 언론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영화 ‘물괴’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허종호 감독과 배우 김명민, 이혜리, 김인권, 최우식 등이 참석했다.‘물괴’는 중종 22년 조선에 나타난 괴이한 짐승 물괴를 쫓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국내 최초 크리쳐 액션 사극영화다. 역사의 기록으로만 남겨진 괴이한 짐승인 물괴의 정체가 무엇이며, 이 존재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인지 등 영화는
타고난 말재주로 조선 사람들 홀리는이류 역술가 ‘이개시’ 역 맡은 조복래탄탄한 연기력… 코믹 사극의 방점 찍어[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영화 ‘관상(감독 한재림)’ 제작진의 두 번째 역학 시리즈 ‘궁합(감독 홍창표)’이 28일 개봉한 가운데 영화 속 웃음 포인트를 적재적소에 살린 배우 조복래의 활약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영화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 분)’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심은경 분)’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다.조복래는 ‘궁합’에서 타고난 말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