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2024)’가 1일 저녁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14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세계 청소년들의 스포츠 축제인 ‘강원2024’는 지난달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도 강릉, 평창, 정선, 횡성 등 4개 시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평창2018)’의 경기 시설을 활용해 강원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올림픽이다. 전 세계 78개국에서 선수 1800명이 참가해 스포츠 정신을 키우고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4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에 따르면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가 10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일대에서 개최된다. 설상 경기는 평창군과 횡성군, 빙상 경기는 강릉시, 춘천시에서 진행된다. 이번 경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쇼트트랙의 7개 종목에 역대 최대 규모인 1025명(선수 475명, 임원・관계자 550명)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 국가브랜드 컨퍼런스’에서 각 분야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쇼트트랙 선수 최민정, 배우 이영애, 전인건 간송미술관장, 배우 이정재의 매니저, 이샘 목프로덕션 대표.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어느덧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면서 가을이 찾아왔다. 브라운관에도 가을을 맞아 새로운 작품들이 시청자들에게 찾아왔다. ◆ 김고은→ 박민영, 女 이끄는 tvN 드라마 맛집 tvN은 9월이 되면서 신작 3편을 비슷한 시기에 내놨다. 이번 신작들에서 시선이 가는 것은 세 편 모두 여성 캐릭터들이 서사를 이끌어가는 점이다. 먼저 판타지 사극 드라마였던 ‘환혼’이 끝난 후 주말에는 ‘돈’을 주제로 한 ‘작은 아씨들’이 지난 3일부터 방영되고 있다. 주말 황금시간대에 편성된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서커스의 매력 중 하나를 꼽자면 생각으로밖에 할 수 없었던 것을 실제로 해냈을 때 느낄 수 있는 그 성취감이 아닐까 생각해요.” 희미해진 서커스의 명맥을 이어가며 서커스가 한국에서 하나의 문화로 정착되도록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이가 있다. 바로 이솔빛나(30) 서커스 아티스트다. 서커스 아티스트는 서커스를 하는 예술가로 그는 많은 서커스 장르 중에서도 두 개의 실크천을 활용해 공중에서 기술을 선보이는 에어리얼 실크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공연의 안무나 서커스 기획 연출을 하는 디렉터, 서커스 인재
글·사진, 이제철 풍산 화동양행 대표우리나라 화폐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주화와 기념은행권88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가 2018년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다. 이러한 세계적인 겨울 축제를 기념하고 이를 역사 속에 길이 간직하기 위한 기념주화와 기념은행권이 발행되었다. 기념주화와 기념은행권에는‘한국’, ‘평창’, ‘겨울’ 등 동계올림픽의 요소가 총체적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의 고유문화 콘텐츠와 조폐공사의 기술력, 동계스포츠의 ‘하나 된 열정’이 고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추가 고소한 것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성폭행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발표했다.노태강 문체부 제2차관은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빙상 조재범 전 코치 심석희 성폭행’ 파문 관련 브리핑을 열고 심석희 사건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며 체육계 성폭행 비위 근절을 위한 대책을 밝혔다.노 차관은 “심석희 사건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하고 그를 보호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정부는 지금까지의 모든 대책을 전면 개선할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방송인 하하와 스컬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29일 ‘경술국치’에 맞춰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함께 펼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디자인 파일을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이다.이번 주제는 대한제국 내각 총리대신 이완용과 제 3대 한국 통감인 데라우치 마사타케가 통감관저에서 비밀스럽게 만나 조약에 서명을 하고, 1910년 8월 29일 이 내용이 공포되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방송인 박명수와 정준하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오는 14일 이준 열사 서거일에 맞춰 ‘헤이그 특사’를 함께 기억하자는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펼친다.‘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디자인 파일을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이다.이번 네 번째 주제는 1907년 7월 14일 이준 열사의 순국일임을 먼저 알린다. 또 을사늑약의 불법성을 전 세계에 폭로하고자 헤이그에서 열린
송은이·김숙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 참여[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백범 김구 서거일(6월 26일)에 맞춰 이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펼친다.‘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디자인 파일을 제작해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이다. 이번 세 번째 주제는 임시정부의 초대 경무국장을 거쳐 국무위원과 주석을 지낸 백범 김구는 한인애국단을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황대헌, 김예진 쇼트트랙 선수가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브랜드 ‘제인송 2018 F/W 컬렉션’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88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폐회식이 25일 저녁 8시 강원도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평창올림픽에는 92개국, 2920명의 선수가 참가해 102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했다. 우리 선수단은 15개 전 종목에 역대 최다인 146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금 5, 은 8, 동 4개로 종합순위 7위를 차지했다. 당초 목표인 종합 4위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등 효자종목뿐 아니라 스키(스노보드), 스켈레톤, 컬링, 봅슬레이로 메달밭을
광화문·신설동역 조성된 전시관시민 “여유롭게 관람해 마음 편해”지하철 안도 문화공간으로 변화북한산 도감 보는 듯하게 조성[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미술관과 박물관에만 작품이 있나요. 요즘에는 주위를 둘러보면 얼마든지 문화생활을 할 수 있어요.”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안의 ‘서울메트로미술관’. 김수연(41, 여)씨가 작은 조형물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었다. 봅슬레이 조형물은 실제 움직이는 듯 역동적이어서 김씨의 발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이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열린 ‘조형예술전’으로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24일 그리스 올림피아 채화된다.20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림픽의 근원지인 그리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채화는 헤라신전에서 진행되며 대사제와 여사제가 성화를 들고 입장해, 고대로부터 진행된 올림픽의 가치와 역사를 전달할 예정이다.통상 채화 뒤 첫 주자로는 그리스올림픽위원회에서 지정하는 그리스 출신 인물이 나서고, 이어 개최국이 선정한 인물이 두 번째 주자가 되는데, 2018 평창대회 홍보대사인 박지성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그 역할을 맡는다.성화는 그리스에
개막 300일 앞두고 여론조사 발표[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300일 앞둔 가운데 국민 절반이 “성공할 것”이라고 반응을 보였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올림픽 개막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메트릭스에 의뢰한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인 55.1%가 평창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평창올림픽에 대한 관심도는 35.6%로 아직은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응답자들은 올림픽 성공 개최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국민적 관심(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첫 주연몸 사리지 않은 연기로 ‘순태’역 소화해[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둥근 숲 위에 하얀 사막이 펼쳐졌다. 바로 배우 김상호의 머리다. 두상은 틀로 찍어낸 것처럼 둥글지만 이마와 경계선이 없는 민머리다. 다른 민머리와는 다르게 정수리를 둥글게 둘러싼 뽀글뽀글한 머리카락이 인상적이다.대중들은 김상호라는 이름보다 그의 얼굴을 많이 알 것이다. 사기꾼, 사냥꾼, 갑판장, 옆집아저씨, 보안관, 신부, 마을주민, 생수배달원, 이장, 고구려 노예상, 철거용역반장, 쇼트트랙 코치, 형사, 취객, 타짜 등 그는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서울시가 운현궁에서 30일 오후 전통문화 재현행사인 ‘고종·명성후 가례’ 행사가 열렸다. 사진은 가례 재현 행사의 고종과 명성황후 역을 맡은 국가대표 박세영 쇼트트랙 선수와 김채현 쇼트트랙 선수의 모습이다.‘고종·명성후 가례’ 재현 행사는 고종 즉위 3년(1866년) 왕비로 책봉된 명성후 민씨가 별궁인 노락당(老樂堂)에 거처하면서 궁중 예법과 가례 절차를 교육받고, 그해 음력 3월 21일 거행된 15세의 고종과 16세의 명성후 민씨의 국혼례를 재현하는 행사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서울시가 운현궁에서 30일 오후 전통문화 재현행사인 ‘고종·명성후 가례’ 행사가 열린 가운데 가례를 위해 고종이 왕의 가마인 어연에 앉아 있다. 이날 고종의 역할은 국가대표 쇼트트랙 박세영 선수가 맡았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영화 VIP 시사회가 14일 용산CGV에서 스포츠와 문화예술, 연예 분야에서 많은 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스피드스케이팅의 이규혁, 이강석, 이상화, 제갈성렬, 쇼트트랙 성시백, 박승희, 조해리, 김민정, 스키점프의 강칠구, 김현기, 최용직, 최흥철 등 동계스포스 선수들이 대부분 참석했다. 또한 문대성 IOC위원, 마라톤의 황영조 감독, 박종길 태릉선수촌장 등 스포츠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밖에도 가수 장혜진, 유리, 뮤지컬 배우, 국립발레단 등 문화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