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색채화가이며 국내 1호 컬러리스트인 김민경 작가가 ‘행운의 컬러’ 대표적인 작품인 ‘The Horse, the Rider and Clown_KMK63’을 티셔츠 굿즈로 출품해 주목받았다.24일 미술계에 따르면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는 디자이너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K-패션 발전과 디자인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일러스트분과와 컨텐츠융합분과 공동주최로 PERGIER x VIDAK Fashion Collaboration international exhibition을 21~23일 PSID 2024 (DDP)에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다음달 31까지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근로자가 20만원, 기업이 1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40만원을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하도록 하는 사업이다.한국형 체크바캉스라고 불리는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지난 1월 2일, 9만명을 목표로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으나 10만명 이상이 지원 신청하면서 1월 27일에 모집을 조기 마감한 바 있다. 이에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스포츠 브랜드 스튜디오기업 크리에이티브굿즈(대표 윤지환)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K-Sports Acceleration’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남성 짐웨어 브랜드 ‘유피라운지’와 여성 애슬레져 브랜드 ‘딕씨’ 수분보충음료 브랜드 ‘워터루프’를 운영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굿즈는 이번 선정으로 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게 됐다.크리에이티브굿즈는 지난 2020년 4월 법인설립을 시작으로 2021년 3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청년창업사관학교 11기 선정부터 사업성을 인정받아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이후 같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우리나라 인구 90% 이상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그중 매일 수천만명이 SNS를 이용한다. 그렇기에 SNS 마케팅은 이젠 생존의 필수과목이며, 작은 가게부터 대기업까지 대부분이 SNS 마케팅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그저 포스팅 하나, 사진 하나 올리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면 이제까지 들인 돈과 시간은 모두 물거품이 될 수 있다. ‘혼자서도 잘하는 SNS마케팅’은 소자본 자영업자가 적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 자기 가게의 상품과 서비스를 알려 매출 20배를 거뜬히 올리는 소상공인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영화 ‘범죄도시2’가 지난 11일 천만 관객을 달성하면서 극장가에 활기가 돋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천만 관객 영화다. 개봉 첫날 46만명으로 시작해 이틀째 100만을 넘은 ‘범죄도시2’는 입소문으로 개봉 25일째에 천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동시에 역대 천만 관객을 이끈 한국 영화도 재조명되고 있다.◆팬데믹 후 첫 천만 관객 ‘범죄도시2’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11일 1시 50분 기준으로 관객수 1000만명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문화・관광 분야의 올해 제1차 추경예산으로 1300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22일 문체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에 671억 원을 투입한다. 전국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현장 방역과 관광객 대상 방역 안내를 수행할 인력 채용(3000명)을 지원하고, 500석 미만 소규모 공연장(전국 440개소)을 대상으로 최소한의 방역 안전 인력을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제작 여건 악화에 직면한 중소 방송제작사와 영화제작사의 인력 채용(총 2000명
남북관계 다시 회복시키겠다는 의지 담겨남북축구 교류 '경평전' 계승해 '아리스포츠컵'으로 명맥 이어[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유일하게 중단되지 않고 남북스포츠 교류를 통해 남북평화의 물꼬를 터온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 그가 월드컵에서 역사를 만들어왔던 남북축구교류 역사 이야기와 위기 때마다 평화를 잇는 결정적 역할을 해온 아리스포츠컵 이야기를 담은 ‘공은 둥글다, 우리는 하나다’ 책을 출간했다.특히 현재 위기와도 같은 남북관계 속에서 이 책의 출간은 아리스포츠컵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하도록 결정적 기여를 했던 김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K-POP 콘텐츠 전문기업인 ㈜아츠뮤직(대표 이예본)은 지난 24일 주얼리 전문기업 제이에로스(대표 서희주)와 K-POP 주얼리 굿즈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아츠뮤직 관계자는 “갈수록 커져가는 K-POP 굿즈의 글로벌 트랜드에서 아츠뮤직이 보유한 K-POP 콘텐츠와 제이에로스 주얼리 기술력이 융합돼 독특하고 차별화된 다양한 K-POP 주얼리 굿즈를 기획 유통할 수 있게 돼 기대된다”고 말했다.서희주 제이에로스 대표는 30년 보석 세공 장인으로 2001년 주얼리 회사를 설립했다. 서 대표는 국
5월 10~11일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 축제연수구‧상가번영회‧소상공인연합회 확대생동감축제 행사구간 두 배 늘리고 프로그램 강화10대·20대·7080 노래경연‧거리예술퍼포먼스[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 대표 거리축제인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 생동감축제인 ‘오십시영’이 확 달라졌다.구는 오는 10~11일 선학동상가번영회와 연수구소상공인연합회 등과 함께 개최한 오십시영 행사구간을 대폭 늘리고 지역 소상공인 참여를 확대하는 등 새로운 모습으로 구민들을 초대한다고 6일 밝혔다. 연수병원에서 파리바게트까지 230m의 기존 행사
‘서울디자인클라우드’ 기자간담회 17일부터 10흘간 DDP서 진행 디자인 소통의 한마당으로 마련[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디자인클라우드’는 디자인을 통한 시민 참여와 소통의 장입니다.”3일 오후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오는 17일 개막하는 ‘서울디자인클라우드’ 행사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최 대표이사는 “행사는 디자인 산업, 품격 창출을 전략 방향으로 삼고 있다”며 “서울디자인위크, 서울패션위크, 서울새활용위크를 아우르는 디자인 소통의 한마당”이라고 강조했다.‘서울디자인클라우드’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흘 간 서울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타고난 손맛으로 밥벌이에 성공한 먹을거리 소상공인들의 세계를 다룬 신간 ‘손맛으로도 먹고삽니다’가 나왔다.이 책은 온라인에서든 오프라인에서든, 자신만의 손맛과 음식 아이템으로 승부하고 있는 소상공인 10인을 인터뷰하고, 창업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이들의 업태와 종목은 다양하다. 반찬이나 돈가스, 도시락처럼 흔히 접하는 음식들로 성공한 이도 있고, 견과류 떡, 곡물잼 같은 자신만의 독보적인 먹을거리 한두 가지만으로 승부한 이도 있다. 그런가 하면 매장 없이 작업장만 갖추고 인터넷으로 음식
강원도 소상공인 홍보영상 100여편 제작네이버 新 모바일 플랫폼 ‘모두(MODOO)’에 노출 예정[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비디오 대량제작 전문 스타트업 ‘500비디오스(500videos, 대표 양성호)’는 네이버와 계약을 맺고 강원 소재 소상공인을 위해 비디오 광고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네이버가 강원도와 함께 시작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의 일환으로서, 네이버는 강원 소재의 소상공인의 모바일 사이트 ‘모두(MODOO)’를 제공하고 500비디오스는 이에 노출될 비디오광고를 제작한다.‘모두’는 네이버에서 새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크든 작든 사업장이 생기면 사업주가 갖는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바로 마케팅이다. 몇 년 전만 해도 오프라인 매체 활용, 쇼핑몰, 홈페이지 등을 이용한 마케팅이 주류를 이뤘지만 이제 인터넷의 비약적인 발전에 편승한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모바일 마케팅’ 시대가 시작됐다. 특히 카카오는 날로 발전을 거듭하면서 지난 2014년 5월 26일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가 합병을 선언했다. 그로 인해 카카오는 이제 명실공히 SNS의 메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스마트폰 보급률이 세계 1위인 대한민국에서 카카
서울 도심서 분산 개최, 10만 운집 예상중소기업 창업지원&광고 전속모델 선발대회 열려아시아모델협회, 중소기업 지원 모델비 70% 할인[천지일보=홍란희 기자] ‘아시아문화페스티벌’이 오는 5월 15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비롯해 서울 도심에서 분산 개최된다.(사)아시아모델협회(회장 조우상)는 박근혜 대통령 정부 수립 이후 핵심 정책이념인 창조경제시대의 과학기술, ICT, 문화융합 등을 기존 산업과 융합하는 데 총체적 의의를 두고 있다며 국내벤처 및 중소기업의 침체된 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마련됐다고 밝혔다.이에 행사
[천지일보=김민지 기자] 세상이 정말 빨리 바뀌고 있다. 최근 통계청이 우리나라 인구 구조의 대변혁이 시작된다고 발표한 내용을 보면, 2015년부터 여성 인구가 남성보다 많은 ‘여초女超’ 시대가 열린다. 2017년부터는 고령 사회로 진입한다. 생산 가능 인구(15∼64세)도 2016년 정점을 찍고 감소세로 돌아선다. 앞으로 1~2년 이내에 엄청난 변화가 마켓에서 진행될 예정인 셈이다. 세계 최하위권의 낮은 출산율과 가장 빠른 고령화 속도가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마켓은 심대한 변화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다. 어디 이뿐인가. 디지털
[천지일보=김민지 기자] 전국에 1500여 개의 전통시장이 있지만, 시장으로서 제 기능을 하며 생존할 수 있는 시장은 그 절반에도 못 미친다고 한다. 빠르게 변해 가는 세상의 속도에 잰걸음으로 쫓아가지 못하는 자는 세월의 뒤안길로 사라져 가야 하는 것일까? 저자가 찾은 세계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도 어려움을 겪기는 매한가지였다. 하지만 변화의 광풍에도 살아남아 사랑받고 있는 시장과 점포의 상인들은 자신만의 확고한 장사 철학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그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대형 마트에선 구할 수 없는 우리만의 특별함을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한류 열풍이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까지 퍼지는 등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다. 여기에 패션산업도 한몫을 하기 위해 세계시장에 한 발짝 다가섰다. 그동안 OEM 수출의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한국 패션산업이 이제 완제품을 통해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릴만한 수준까지 성장한 것이다.특히 지리적으로 근접한 아시아 시장에서 한국 패션ㆍ뷰티 상품은 하나의 트렌드로 솟아올랐다. 한국 패션시장의 소비처로 급부장한 아시아 시장은 내수(도매)시장으로 한정됐던 한국패션산업의 외연(수출)을 확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하지만 세
“우리만이 만들 수 있는 한지가 대한민국 미래”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차우수 회장의 한지산업을 향한 열정은 세월도 어쩌지 못했나 보다. 한지산업기술발전진흥회의 수장인 차 회장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그에게 받은 한지 명함만 봐도 차우수 회장이 얼마나 한지를 사랑하고 있는지 느껴졌다. 한지의 어떤 매력에 빠졌기에 10년이 넘는 세월을 한지산업에 바치고 있는 걸까? 그가 한지산업기술발전진흥회를 출범하게 된 계기를 묻자 그의 입을 통해 한 편의 드라마가 시작됐다. ◆ 한(恨)이 맺어준 한지(韓紙)산업진흥회
대기업ㆍ중소기업ㆍ소상공인 대상 공모…온라인 심사 거쳐 시상식 스타미디어그룹 ‘기업일보(http://www.kiupilbo.com)’는 기업인들의 사고 영역을 확대하고 경영이념의 다양한 의견개진을 통해 기업의 합리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회로 삼고자 국내 최초로 ‘제1회 기업인 경영어록 대회’를 이달 12일부터 2010년 1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인은 기업일보 홈페이지의 ‘제1회 기업인 경영어록 대회’에 직접 글을 올리거나 이메일(sky@kiupilbo.com)로 접수하면 된다. 주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