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수중 곤충, 어류, 갑각류 등 총 70종을 직접 관찰하는 생태 교실이 마련됐다.물속 생물의 삶과 생태계를 배우는 ‘물속 생물 대탐험전’이 서울 성동구 서울숲 습지생태원에서 지난 1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열린다.전시회에서는 물속생물들이 먹이사슬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직접 보면서 체험할 수 있다.탐험전이 열리는 습지생태원 생태학습장은 친환경 소재의 건물과 습지 식물인 수련, 꽃창포 등 20종의 수생식물도 전시돼있다.~4월 3일 / 서울숲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조난된 야생 조류를 위한 인공서식지가 조성됐다.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부산광역시 낙동강관리본부(본부장 이근희)와 조난당해 야생복귀가 어려운 천연기념물 제201호 고니 등 장애 야생 조류를 위한 대체서식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천연기념물 동물복지 향상과 야생동물 조난에 대한 시민 생태학습장 조성 필요에 따라 국고지원을 통해 부산광역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내 습지에 15,000㎡ 규모로 자연 친화적 목재 담장 800m, 인공 섬, 물새 보호 쉼터 등을 설치해 야생 물새류 대체서식지를 조성했다.천연기념물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