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에 세신사·한국 목욕문화 알리기 위해 제작엄동열 대표 “목욕, 지역문화 축제 등과 연계 목표”[천지일보=지승연 기자] 우리나라 목욕문화를 소재로 한 뮤지컬이 대학로 무대 위에 오른다.창작 뮤지컬 ‘배쓰맨’이 오는 9일부터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배쓰맨’의 주인공은 세신사다. 외국인이 생소하게 느끼는 세신사·목욕문화를 알리기 위해 작품을 만들었다.제작사는 우리나라 목욕탕에만 있는 이태리타월을 극에서 가장 돋보이는 소품으로 활용했고, 수건을 활용한 코믹 퍼포먼스로 엔딩을 유쾌하게 꾸몄다.뮤지컬 ‘배
타인 끌어들여 사건 해결하는 희생자순태 캐릭터 다른 범죄물과 차별돼여사님 내실 장면, 배우들 ‘힘’ 필요몸 쓰지 않지만 긴장감 느껴지는 장면사우나 몸싸움 장면 배우들 연기 보며희열 느끼다 보니 ‘컷’ 할 지점 놓쳐[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여자의 성장을 ‘사랑’이라는 관점에서 표현한 영화 ‘S다이어리’는 한 여자가 사랑에 상처받고 치유해가는 과정을 유쾌·상쾌·통쾌 3쾌로 풀어낸 영화다. 2004년 개봉한 이 영화는 제작과 연출을 맡은 권종관 감독 특유의 유머와 섬세함이 담겨 있어 ‘특별한 코미디’로 흥행에 성공했다.권 감독은 ‘제4회
관광 여행사 간 지나친 경쟁은 푸대접으로 이어져 우리 문화·역사 제대로 알리고자 입국 전 정보 제공 정도(正道)의 사업 행하고자 어머니 이름을 상호로 넣어 비전문가 가이드 경우 역사왜곡 우려 있어 전문통역 배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해가 갈수록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 관광객 불편신고 접수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달 어느 한국여행사가 중국인 관광객을 호텔 대신 사우나로 안내한 탓에 중국대사관 앞에서 이들이 농성을 벌이는 일이 발생했는가 하면, 관광 일정이 거의 대부분 쇼핑으로만 채워졌다고 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