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선혜 기자] 30일,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와 구리시가 세계유산 동구릉 생태 숲에 ‘왕의 숲 체험장’을 개장했다. 체험장에서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구리시 관내 16개 사립유치원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자연관찰과 생태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자연스럽게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배울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이날 오전 10시 사립유치원 유아와 교사와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개장식에서는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와 구리시, 구리시 사립유치원연합회가 모여 아이들의 안전하고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