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예진 기자] 한마디로 대박이 났다. 캐스팅부터 대단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파죽지세다. 이제 유종의 미만 남았다.지난달 9일부터 tvN에서 방영되고 있는 ‘눈물의 여왕’이 어느덧 반환점을 돌아 절정을 향해 달리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의 만남 그리고 박지은 작가의 복귀작으로 시선을 모았던 ‘눈물의 여왕’은 첫회 5.9%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정부가 새로운 문화·체육·관광 정책으로 청년과 취약계층, 기업, 지역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25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성년이 되는 청년(19세) 16만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패스’를 시범 운영한다. 청년은 ‘문화예술패스’로 연 최대 15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순수예술(공연·전시)을 관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동시에 문화예술 현장에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들이 즐겨하는 게임의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가 의무화된다.문화·예술 분야에서 청년 창업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으로 선정했다.17일 문체부에 따르면, ‘로컬100’은 지난 3월에 발표한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 전략’의 후속 조치로서 지역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국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역문화를 알리기 위해 이날 ‘키크니’ 작가를 ‘로컬100’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문체부는 지역의 문화, 예술,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최신 디지털 기술과 융합한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찾는다.12일 문체부에 따르면, ‘문화 디지털혁신 기본계획 2025’의 일환으로 처음 진행되는 공모전은 1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 문화 디지털 전문기관인 한국문화정보원을 비롯해 체육, 관광, 콘텐츠 등 분야별 공공기관인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진행해 전문성을 높인다.공모전에서는 문화, 체육, 관광 등 분야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현실, 블록체인 등 최신 기술과 접목해 고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기후변화로 인해 늘어나는 국가유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서기로했다.26일 문화재청은 기후변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국가유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 재난으로부터 국가유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국가유산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기후위기 속 지속가능한 국가유산의 가치 보호’라는 비전 아래 3개의 전략과 6개의 핵심과제를 구성했다.문화재청에 따르면, 지난 20년간(2002~2021년) 풍수해로 인한 문화유산의 피해건수는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올해 독자들이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한 서적은 김호연의 ‘불편한 편의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공공도서관의 대출량은 2018년 대비 40.3% 증가했다. 29일 국립중앙도서관이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공공도서관 대출데이터로 집계한 ‘올해의 책’ 발표 결과에 따르면, 한 해 동안 공공도서관 이용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은 김호연의 ‘불편한 편의점’이었다. 김호연의 ‘불편한 편의점’은 2022년 4월, 출간 1년 만에 공공도서관 대출순위 1위에 등극했고 이후 월별 1위를 수성하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숲’ ‘창원 여좌천’ 등이 꼭 방문해야 할 한국관광지 100곳으로 선정됐다. 13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으로는 유적지, 건축물, 유원시설 등의 문화 관광자원 61개소, 숲, 바다, 습지 등 자연 관광자원 3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4차 산업 혁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사회의 분위기에 따라 필요한 인재상의 모습 또한 너무나 달라졌다. 정부와 기업은 새로운 기술의 흐름을 타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현실 분야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다. 따라서 많은 기업이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디지털화를 근무에 적용하고,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불필요한 인력 감축을 시행하고 있다.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이미 선택이 아닌 필수로 코딩 교육이 진행된다. 그렇다면 미래를 이끌어갈 직업은 과연 무엇일까? ‘IT 강국’이라는 타이틀에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가천문화재단(이사장 윤성태)이 26일 국내 최초로 한국 잡지 120년의 창간 역사를 담은 도록 ‘시대를 읽는 창, 창간호(創刊號)’를 발간한다.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가천박물관에서 모아온 2만여 점의 창간호가 세상에 공개되는 순간이다. 가천박물관 소장 창간호는 국내 최다 창간호 소장으로 1997년 기네스북에 올라있다.◆전국 최대 창간호 소장처 ‘가천박물관’, 국내 최초 ‘창간호 도록’ 발간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1995년 설립한 가천박물관에 그 전부터 모아오던 창간호와 몇몇 기증자들이 기증한 창간호를 모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이 대전관을 건립해 수도권에서 지역까지, 전 국민이 향유하는 모두의 미술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6일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언론공개회를 열고 국립미술관의 중장기 비전과 4대 중점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윤 관장은 ‘새로운 50년 확장기’를 맞는 3개년 미술관의 비전을 ‘지역, 시대, 세상을 연결하는 열린미술관’으로 설정했다. 새로운 비전은 수도권 중심의 국립미술관을 넘어 진정한 의미의 전 국민 문화향유시대에 부응하기 위함이다. 중앙과 지역 곳곳을 이어 지역 간 문화격차
‘광화수’ ‘광화담’ ‘광화경’도 함께 공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4차원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광화시대’가 서울 도심에 펼쳐진다. 3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함께 4일 세종로 공원 등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광화시대(Age of Light, 光化時代, Gwanghwa Sidae)’ 8종 콘텐츠 중 4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시공간을 탐험하는 ‘광화전차’, 시민과 공감하는 증강현실(AR) 나무 ‘광화수’, 광화문을 여행하며 즐기는 게임 ‘광화담’, 광화문 숨은 이야기를 담은 상호작용 증강현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가히 폭발적이다. 국회의원 0선, 1985년생 36세 야당 당대표에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있다. 공영자전거 ‘따릉이’로 출근하는 야당 당대표. 세대교체, 아니 시대교체다.이준석의 정치는 성공할 것인가. 알수 없다. 여성가족부 통일부 폐지 논란, 반증 발언, ‘전 국민 재난지원금’ 합의 번복 등 당대표 리스크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분명한 건 ‘이준석=변화’라는 사실이다. 그 다채로운 스펙트럼으로 들여다보았다. 정치, 경제, 언론, 학계, 빅데이터 전문가 등 12명의 논객들이 이준석 현상을 리트머스 삼아 한국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급격한 경제 불황과 역대 최악의 체감실업률과 구조조정으로 힘든 요즘,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다른 사람의 말만 듣고 가게를 내는 경우 1년도 되지 않아 망하기 십상이다. 또한 남들 다한다는 카페나 치킨집에만 목숨을 건다면 수많은 가게 속에서 조용히 묻히기 쉽다. 이렇듯 망하는 가게의 공통점은 무슨 업종을 어디서 해야 할지 상권분석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이 책은 18년 경력의 상권분석 전문가가 어떻게 하면 가게를 잘 운영할 수 있는지 상권을 분석하는 기초적인 방법
문체부 ‘비대면 시대 문화전략’ 발표[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비대면 사회에 적합한 문화 활동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2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박양우 장관은 24일 제8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따뜻한 연결사회를 위한 비대면 시대의 문화전략을 발표했다.‘따뜻한 연결사회를 위한 비대면 시대 문화전략’은 3대 추진전략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문화로 연결되는 따뜻한 사회’라는 비전 아래 ‘사람 중심의 디지털 연결 문화 조성’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 활성화’ ‘사람과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100세 시대와 AI, 빅데이터, 로봇의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변화를 맞이한 지금, 우리는 ‘개인’으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결국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스스로 삶과 일을 디자인하고 경쟁력을 갖춘 무기를 마련하지 않으면 불황과 불확실성의 시대에 우리가 설 곳은 없다.스무 살에 분양사무소에서 영업을 시작해 37세인 지금 10여 개의 법인회사와 개인 사업체의 대표가 된 저자는 17년간 치열한 사업의 현장에서 살아남은 무기로 ‘남다른 행동력’을 꼽는다. 영업이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지만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지금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은 ‘이런 세상에서 우리 아이가 어떻게 먹고살 것인가’다. 그래서 요즘 트렌드에 좀 밝다고 하는 부모들은 코딩 교육, 빅데이터 교육 등에 열을 올린다.그러나 20세기 교육 시스템이 여전히 주류인 대한민국은 이에 대한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다. 진로 진학에서도 부모와 아이들을 안내할 뾰족한 안내 책자도,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기 위한 대비책도 없는 실정이다. 부모는 자녀들의 진로를 예상하고 진학을 결정해야 하지만 준비된 전문가도 없고 부모 자신도 방법을 모르고 있다.이 책은 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뉴 리테일, 당일 배송, 온라인 빅데이터 활용, 온라인 결제 등등 하나하나는 알 것 같으면서도 잘 모르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러한 것들이 유통시장에서 어떻게 이합집산하고 어떻게 융합해 변화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가. 이러한 모든 변화하는 현상들을 초거대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마존, 이베이, 코스트코,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샤오미 등등을 현장 취재해 그 개념을 쉽고 간단하게 설명했다.유윤 지음/ 서영출판사 펴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 여섯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들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서가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지식의 확장과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세상을 읽는 새로운 언어, 빅데이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빅데이터 전문가인 서울대 산업공학과 조성준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자원이자 화폐라 불리는 빅데이터에 대해 쓴 대중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4만건의 빅데이터를 통해 가게 매출의 이유를 ‘입지’의 관점에서 분석한 입문서이다. 아직까지도 많은 자영업자가 가게의 위치를 정할 때 ‘감’에 의존하고, 베테랑 입지 전문가조차 ‘경험’에 의지해 입지를 정하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입지 선정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과학적 분석’이다. 이 책은 여러 가지 집지 요인 중에서도 직접적으로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 입지 요인이 무엇인지 철저히 밝히고 비즈니스에 맞게 해당 요인을 강화하는 방법을 알려준다.가게를 오픈할 장소를 정하는 건 쉽지만 돈이 모이는 장소를 선택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이 책은 평생 진로와 직업을 고민하는 청소년, 대학생들에게 미래의 최고 직업이 될 바이오 분야를 소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모든 것이 정보로 바뀌며 또 이 정보를 축적해 미래를 예측한다. 40억년 동안 진화해온 생물체 정보와 10만 년 간 형성된 인류 DNA 정보가 미래 사회를 혁명적으로 바꿀 것이다. 바이오는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미래 산업이다.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이 어떻게 바이오헬스에 적용되는지를 이해하면 다가오는 시대 바이오 분야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