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레시피: 유기농문화센터 강성미 원장 ‘면역증진 다이어트 키친(이시형, 강성미 저)’의 공동저자이자 한국전통 유기농 비건(vegan, 완전 채식) 자연식물식 밥상을 알리고 있는 유기농문화센터 강성미 원장이 설 명절을 맞이해 ‘유기농 비건 현미 떡국 레시피’를 선보였다.유기농문화센터 강성미 원장은 일체 동물성 식품을 배제하면서 전통적인 설날 떡국의 풍미를 그대도 살리며, 지구환경을 보호하고 단백질이 풍부하면서 낮은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레시피를 알리고 있다.또한 생명을 살리는 건강한 한 입이지만, 탄소배출도 최소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국립한국문학관’ 착공을 추진한다.22일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올해 초에 착공할 예정인 국립한국문학관의 건립 관계자들을 만나 소통하고 협력을 도모한다. 특히 문체부는 공사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국립한국문학관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서울주택도시공사와의 업무협약도 체결한다.이번 간담회에는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문정희 국립한국문학관장,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문학관 설계를 담당한 이은석 경희대 교수와 조도연 디엔비건축 대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이시형 박사와 건강한 식습관 요리 전문가인 강성미 원장이 의기투합해 ‘면역증진 다이어트 키친’을 출간했다. 이시형 박사와 강성미 원장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오늘 생활 습관이 미래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좋은 환경과 좋은 식습관을 물려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들을 해 오고 있다. 지구를 구하는 기후위기비상행동 중 하나가 유기농 채식이다. 이에 지구도 구하고 자신의 면역증진도 올리는 한국전통식 비건 요리책이 단순한 요리책에서 벗어나서 잡지책처럼 실용적으로 가지고 다니면서 부엌이나 마트, 지
예스24, 지구의 날 맞아 환경 도서 판매 데이터 분석환경 서적, 2018년 이후 매해 성장… 3.8배 이상 증가1분기 어린이 환경 도서 판매량은 30.7% 증가[천지일보=장수경 기자] 4월 22일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지구를 위한 작은 행동을 실천하는 지구의 날(Earth Day)이다. 최근 몇 년 사이 환경 오염이나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이 일부 집단의 관심 영역에서 범사회적 교양의 범주로 확대되어 감에 따라 관련 도서 출간과 판매도 꾸준한 성장세다.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관련
교보문고, 1년에 100권 이상 구매 독자 증가코로나19 이후 맞춤형 셀프 인테리어도 유행제로 웨이스트 등 친환경 취미 생활도 늘어[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퍼지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을 선언한 2020년 3월 11일 이후 2년이 지났다. 지금도 국내 확진자는 연일 최다 기록을 달성하고 있지만 팬데믹 속에서도 일상으로의 회복을 준비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팬데믹 이후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제약을 받는 가운데 각종 슬기로운 ‘집콕’ ‘취미’ 생활 등이 유행하기도 했다.
이상기후 등으로 비건 관심↑모피, 동물 가죽 퇴출 운동패션계, 지속 가능성에 중점 클린 뷰티, 작년부터 급부상패키지도 신경 쓰는 뷰티계플라스틱→종이 활용에 눈길[천지일보=이예진 기자]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이 변화되고 있다. 이중에서도 환경보호와 동물복지를 위한 ‘비건(vegan)’문화가 주목을 받고 있다.지금껏 소수자의 식단으로 분류됐던 ‘비건’은 종교 등의 신념으로 바라보곤 했다. 하지만 고로나19와 이상기후 등으로 환경문제가 붉어지면서 식품뿐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산업폐기물에서 아름다운 공예품으로 변신양말목 공예로 컵받침부터 대형 러그까지팜오일 대신 코코아 버터로 만드는 비누일상의 작은 실천이 가져오는 큰 변화[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아직 갈 길이 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사투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 2020년은 잃어버린 1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사람은 습관의 동물이라고 했던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하루 종일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답답함이 많이 줄었다. 마스크가 진화돼 숨 쉬기가 초기보다 편해진 덕인지, 아니면 마스크 착용이 습관이 된 까닭인지는 알 수 없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글루텐 불내증, 다이어트, 당뇨, 비건, 아토피, 저탄수 식이를 위한 맛있는 홈베이킹 레시피를 공개한다.저자는 글루텐 불내증을 앓고 있어서 누구보다 맛있고 건강한 빵이 간절했다. 어린 시절부터 글루텐이 들어간 음식을 먹고 나면 속이 불편하고 몸이 아파 고생했던 경험 때문이다.상대적으로 글루텐 불내증에 대한 정보가 많은 미국에서 공부하며 글루텐프리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한국에 들어와서 창업을 했다. 25살의 나이에 글루텐프리 빵을 원하는 많은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만으로 한 달 만에 월매출 2
[천지일보=지승연 기자] 이케아, 무인양품, 러쉬. 이 브랜드들의 공통점은 고객의 특별한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그것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한다는 점이다. 즉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브랜드에 적극 적용시킨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기업이다.저자는 비즈니스의 수익성은 항상 희소성에 의존해 왔다고 주장하며 미래 사회의 가장 큰 희소자원으로 고객을 뽑는다. 세계화와 기술수준 상향으로 기업이 만들어내는 물건의 가격·품질은 비슷하기 때문에 진정한 고객을 얼마나 많이, 오래 보유하고 있느냐가 사업의 생존과 번성을 좌우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고객이 꿈
별을 노래하던 시인 윤동주 서거 70주기 맞아 시비 건립 과거사에 대한 반성의 일환[천지일보=백은영 기자] 1945년 2월 16일 일본의 후쿠오카(福岡)형무소에서 한국의 한 젊은이가 목숨을 잃었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를 사랑했던 시인 윤동주. 그는 1943년 항일운동을 한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돼 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중 건강이 악화돼 스물아홉 짧은 생을 마감했다. 당시 도시샤대학(同志社大學)에 재학 중이던 시인은 일제의 핍박과 억압 속에서 살아야 했던 동포들을 생각하며, 지식인으로서 아무런 힘이 될 수 없던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