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서울연극제 ‘연극, 다(多)름으로 공존(共ZONE)하다!’공식선정작 8작품, 자유경연작 30작품 외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동시대를 대표하는 뛰어난 예술성과 화제성을 가진 작품들의 향연이 펼쳐진다.서울의 대표 예술축제인 제45회 서울연극제(집행위원장 박정의)가 오는 5월 1일(수)부터 6월 30일(일)까지 61일간 대학로 일대를 비롯한 서울시 전역에서 개최된다.‘연극, 다(多)름으로 공존(共ZONE)하다!’라는 슬로건에 알맞은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공식선정작 8편에 자유경연작 30편이 더해져 그 어느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국의 출산율은 이미 세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노령화 속도는 세계에서 가장 빨라서 향후 50년도 못 가 65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절반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노동 공급의 큰 축을 맡아왔고 가장 부유한 세대인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겹치면서 “이러다간 나라 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현실로 닥친 인구절벽은 한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투자자는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저자인 홍춘욱 박사는 이 책에서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자산시장 대변동에 대비하는 투자 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변동성이 크고 불확실한 시대. 2024년 경제를 전망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런 때일수로 단편적인 정보나 사건에 휘둘리지 않고 경제의 이치와 원칙을 근간으로 삼아야 한다.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가 중장기 경제 패턴 분석에 힘을 쏟는 이유다. 패턴을 단순히 해석하는 데만 그치지 않고 숨은 변수와 그 변수가 경제의 미치는 영향까지 한 권에 담은 책 ‘미래학자의 세계경제 시나리오 2024’가 출간됐다.이 책은 중장기 미국 경제 흐름 분석과 2024년을 좌우할 핵심 신호와 보조 신호를 구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Winter is coming!”‘왕좌의 게임’에 강력한 경고로 등장했던 이 말처럼 ‘경제적인 겨울’, 즉 스태그플레이션이 다가오고 있다.스태그플레이션은 고물가와 저성장이 동시에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개인들에게는 실질임금의 하락과 실업률의 증가로 다가올 것이다. 개인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소득 증가가 필요한 것처럼, 국가도 스태그플레이션과 같은 경제적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술혁신과 성장전략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세계 경제의 동향과 스태그플레이션의 주요 원인을 탐구한다. 또한 윤석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30살, 가진 것이라는 체력과 시간밖에 없던 저자는 대한민국 곳곳을 다니며 임장을 했다. 이것은 그가 3년만에 자산을 불리는 필살기가 됐다. 이 책은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도 임장을 게을리 하지 않으면서 겪은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와 지역별 입지 분석, 인사이트 등을 아낌없이 담았다.챕터 1에서는 왜 지방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하는지, 갭투자 방식과 절세법 등 부동산 투자의 기초를 이야기한다. 챕터 2에서는 지방 부동산 투자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어디(지역)의 무엇(부동산)을 사야 하는지, 즉 금액이 오를 법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사이토 히토리는 매우 독특한 인물이다. 누적 납세액 1위라는 전대미문(前代未聞)의 기록으로 일본 최고 부자의 자리에 올랐지만, 자신의 얼굴을 단 한 번도 공개한 적이 없다. 주식이나 부동산에 손대지 않고, 오직 스스로의 아이디어로 그 많은 돈을 벌어들인 그는 행복한 부자로 더욱 이름이 높다.그 비법을 오롯이 담고도 그동안 절판돼 많은 애독자를 안타깝게 했던 책. ‘사이토 히토리의 1퍼센트 부자의 법칙’이 드디어 재출간됐다.‘잃어버린 30년’으로 불리는 일본의 장기 불황 속에서도 끄덕없이 돈을 벌어 온 사이토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날짜 짧은 2월이지만 다양한 장르의 많은 영화가 극장을 꽉꽉 채울 예정이다. 추운 겨울 온풍을 불어다 줄 로맨스부터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현실 고발, 엄청난 스케일의 할리우드 대작까지 국내 관객들을 찾아갈 준비 중이다. ◆ 로맨스, 현실 VS 판타지 오는 8일 로맨스 영화 2편이 같이 개봉한다. 두 영화 다 이름이 길다. 이동휘·정은채 주연의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와 윤시윤·설인아 주연의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이다. 먼저 형슬우 감독이 연출한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장기 연애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이 밝았다. 새해에는 새로운 결심을 하고 관련 도서를 통해 결심을 실현시킬 수 있는 지혜를 얻기도 한다. 자기 계발의 아버지로 일컬어지는 데일 카네기는 결심하는 순간 걱정의 50%는 사라지고, 그 결심을 실행하면 나머지 걱정의 40%가 없어진다고 말했다. 이처럼 결심이 중요한 새해를 맞아 독자들은 어떠한 도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지, 온라인 서점 예스24가 2023년 새해 베스트셀러 트렌드를 살펴봤다. ◆영화·드라마 연계 도서 인기, 2023년에도 지속 전망 조짐 영화·드라마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올해 독자들이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한 서적은 김호연의 ‘불편한 편의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공공도서관의 대출량은 2018년 대비 40.3% 증가했다. 29일 국립중앙도서관이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공공도서관 대출데이터로 집계한 ‘올해의 책’ 발표 결과에 따르면, 한 해 동안 공공도서관 이용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은 김호연의 ‘불편한 편의점’이었다. 김호연의 ‘불편한 편의점’은 2022년 4월, 출간 1년 만에 공공도서관 대출순위 1위에 등극했고 이후 월별 1위를 수성하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우리나라 국민 약 66%는 ‘한국 문화는 이미 선진국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삶의 방식과 관련해 10명 중 4명은 ‘미래보다 현재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 19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5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한국인의 의식·가치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996년을 시작으로 2013년부터 3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조사는 8번째 진행됐다. ◆대중문화 ‘우수’ 응답률, 43%나 증가 조사 결과 우리 국민의 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20년 이상 저널리스트로 재직했고 글로벌 투자은행 씨티그룹에서 금융교육을 담당했던 금융전문가 조너선 클레먼츠의 30년 통찰을 한 권에 담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에 쏟아진 유동성으로 자산시장은 비정상적 호황을 누렸고, 하루아침에 ‘벼락거지’가 된 듯한 위기감에 빠진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주식이나 부동산, 가상화폐 등 투자를 시도했다. 하지만 현재 전 세계가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 경제 위기에 대한 불안에 떨고 있으며, 순식간에 폭락한 자산시장에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취준생, 직장인, 예비 창업자, 경영자 그 누구도 살아남기 힘든 세상이다. 주거비, 생활비, 자기 계발비, 노후 자금 등 경제적 자유에 쫓기듯 여전히 사람들에겐 재테크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새로운 수익 구조를 만들기 위해 주식, 부동산, 투잡 등 여러 곳에 투자를 시작했다가 망연자실하곤 한다. 결국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다. 적은 돈으로 최대의 수익 구조를 만들고 이를 통해 시간적, 경제적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방법. 저자는 그 시작을 ‘고시원 창업’이라고 말한다. 이 책 ‘고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대한민국에서 부동산의 중요도는 하늘을 찌르는데, 학교도 학원도 부동산을 알려주지 않는다. 이에 저자는 부동산 투자의 핵심 원리를 크게 3단계로 정리했다. 첫째, 부동산 투자는 큰 돈이 오가는 만큼 무엇보다 기본기가 확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지식을 갖춰 좋은 부동산을 보는 안목을 키웠다면 경매를 시작하라는 것이다. 셋째, 빌라와 아파트, 토지, 상가 등 부동산 종류에 맞는 투자 포인트를 익히면 이것이 간단하지만 실패하지 않는 소액 부동산 투자의 법칙인 것이다. 저자는 책에 ‘지금 투자해도 될까요’ ‘너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부동산 세금은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부동산 투자에서 세금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된 것도 이 때문이다. 금전적인 손해를 입지 않으려면 개정되는 세법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세법을 제대로 체크하지 않고 예전 규정만 생각하고 사고팔거나 증여했다가는 큰 손실을 볼 수 있다.‘이은하 세무사의 부동산 절세 오늘부터 1일’은 2022년 새로 출범한 20대 정부의 최신 시행령, 시행규칙을 모두 반영해 가장 효과적인 부동산 절세법을 소개한다. 부동산 세금은 아는 만큼 아낄 수 있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이 책 ‘직장인 부동산 투자 오늘부터1일’은 평범한 직장인 7인이 어떻게 자산가가 될수 있었는지, 그리고 지금은 어떤 방향으로 투자하고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는 저자 7인이 비슷하지만, 각각의 투자성향과 투자과정은 꽤 다르다. 이 책의 저자 7인은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지방 아파트, 아파트 분양권, 오피스텔, 상사 등 서로 다른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 책은 그에 대한 다양한 실전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 오히려 독자들은 비슷하지만 각기 다른 생각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누구나 내 집 마련의 꿈을 품고 산다. 하지만 뉴스에서는 연일 ‘집값 폭등’이라는 단어가 들리고 거리에서는 부동산 가격을 규제하라는 시위도 자주 보인다. 부동산을 공부하려고 해도 누군가는 부동산 시장은 끝났다며 폭락을 준비하라고 하고 누군가는 지금이라도 집을 사라고 해서 심란하기만 하다. 이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부동사의 흐름을 읽고 스스로 공부할 힘을 기르는 것이다.계속 오르는 집값을 기다지리도, 부동산 공부를 미루다가 후회하지도 말고 이 책을 펼쳐 지금이라도 부동산 공부를 시작해보자.이광석 지음 /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부동산 대란이다. 전국의 부동산 흐름이 묶였다. 더 이상 투자할 곳은 없는 것인가. 언제 풀릴지 모르는 규제만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가. 아니다. 남아 있는 투자처가 있다. 바로 생활형 숙박시설(생숙)이다.이 책은 저자가 생숙 투자를 시작하면서 몸으로 겪은 노하우와 현장감 있는 투자 플랜을 자세하게 풀어낸다. 어떻게 대출을 시작하면서 몸으로 겪은 노하우와 현장감 있는 투자 플랜을 자세하게 풀어낸다. 저자는 이 책 한 권이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생숙에 투자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어떻게 대출을 사용해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가 ‘김대종의 부자학(지필미디어)’을 출간했다. 부제는 ‘한국인 부동산 부자 만들기, 1조 자산가의 주식 투자방법’이다.김 교수는 서울에 단신 상경해 어렵게 공부했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아파트를 분양받아 부자가 될 수 있다. 아파트 청약통장은 18세가 되면 꼭 가입을 해야 한다.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자녀는 부모로부터 통장을 물려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이 책을 보고 실행에 옮기면 모두 부자가 될 수 있다고 그는 자신 있게 말한다. 그는 “아파트 분양, 공모주 청약,
정성길 기록사진 연구가영호남 화합·교류 취지로 목포 근대역사관 조성 헌신호남 문화사업 교류바람 불러, 지역감정 해소 기여부동산 투기의혹 재판 중인 손혜원 전 의원 저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96년전 전남 목포에 설립(1926년)된 호남은행 건물이 근대역사문화공간 관광거점이자 목포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다. 목포시는 이곳 호남은행 목포지점 옛 건물을 2014년 근대역사관으로 개관했다. 이곳은 근대역사의 보물창고라고 불릴 만큼 근대역사를 사진으로 한눈으로 살펴볼 수 있는 역사전시관으로 명성을 날리기 시작했다.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박스오피스 점령한 외화 대작국내 영화, 10위권 두 작품만코로나19로 OTT 개봉 이어져[천지일보=이예진 기자] 2년째 지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극장가는 여전히 침체기다. 대표적인 예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객 500만명을 넘긴 영화가 하나도 없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있기 전 1000만명을 넘긴 작품이 5개나 있었던 2019년과 대조적이다.특히 올해는 할리우드 대형 영화들이 줄지어 개봉하면서 한국 영화들은 맥을 못 추고 있는 상황이지만 극장가는 조금 회복되는 조짐을 보였다. 다만 지난 18일부터 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