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합동 특정감사 결과 공개[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문체부)가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 승마 특혜를 파헤치기 위해 특정감사를 벌이고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나 감사 결과는 그다지 명쾌하지 않았다.문체부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체육회)와 합동으로 실시한 대한승마협회(회장 박상진, 이하 승마협회)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15일간 진행된 승마협회 감사는 ▲승마협회의 국가대표 선발 과정상의 관계 규정 위반 여부 ▲정유